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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Life&Live 외국인 친구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하루
유학네트 | 2017-04-10
캐나다 편
해외에서 유학·연수를 하면서 누릴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체험 중 하나가 바로 다양한 국적의 친구를 사귀고 그들의 문화를 향유하는 것입니다. 캐나다에서 어학연수 중인 유학네트 글로벌 리포터들은 다양한 외국인 친구를 사귀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외국인 친구와 함께 해서 더욱 기억에 남을 특별한 하루를 함께 만나보시죠!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1박 2일 근교 여행 다녀왔어요!

 


저는 유학네트 부산지사에서 수속해 현재 캐나다 밴쿠버에서 어학연수 중인 전소영 글로벌 리포터입니다. 저는 5명의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밴쿠버 인근 빅토리아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탈리아 친구 3명과 멕시코 친구 2명, 그리고 저까지 총 6명이 함께한 여행이었는데요. 서로 외국인 친구다 보니 대화할 때는 무조건 영어로 대화했습니다! 여행도 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쓸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이탈리아 친구가 ‘Hi Victoria’라는 호스텔을 예약해서 생애 처음으로 20인실 호스텔을 이용해 봤는데요, 기숙사 같기도 하고 저희 일행이 6명이나 되다 보니 서로가 울타리가 되어주어 1박 하기에는 무리가 없었어요. 다음 날 빅토리아 워터프론트에 가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갑자기 물 속에서 고개를 내미는 바다 물범도 보았답니다! 캐나다는 정말 자연적인 나라인 것 같아요. ‘자연 아쿠아리움이구나’ 싶었습니다.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바로 먹는 즐거움인데요~ 빅토리아에 살고 있는 현지인이 추천해 준 맛집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브런치로 특히 유명한 레스토랑이었는데요. 이름은 ‘Pagliacci’s Restaurnat’입니다. 친구들과 함께 여러 가지 시켜서 맛 보았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식사 후 저뿐만 아니라 친구들까지 모두 “이 집은 무조건 팁을 줘야 한다”라고 말할 정도로요! 그리고 다 함께 빅토리아에서 유명한 국회(Legislature) 건축물을 보러 Old town에 갔습니다. 오래된 건물인데도 그 아름다움이 유지되고 있더라고요.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캐나다로 유학·연수 오신다면, 영어를 공부하면서도 동시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싶으시다면,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1박 2일 정도 근교 여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캐나다 - 전소영 리포터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각국의 대표 음식을 맛봤어요!

 


저는 유학네트 전주지사에서 수속하여 캐나다 토론토에서 어학연수 중인 박홍 글로벌 리포터입니다. 영어학교는 Kaplan 토론토 센터를 다니고 있는데요. 카플란을 다니다 보면 다양한 국적의 친구를 사귀게 됩니다. 외국인 친구와 만나면 서로 고국의 문화에 대해 공유하게 되는데요. 특히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제가 사귄 터키 친구의 추천으로 터키 음식점을 다녀왔는데요. 터키 하면 ‘케밥’부터 떠올리겠지만, 특이하게 피자를 추천받았습니다. 터키식 피자를 먹으러 갔는데요. Pape 역 인근의 ‘Pizza Pide’라는 이름의 가게입니다. 돼지고기 피차, 참치 피자, 닭고기 피자, 오리지널 피자, 페퍼로니 피자를 주문했습니다. 피자와 함께 절인 고추와 고수, 레몬, 토마토, 양파가 같이 나오는데 피자에 올려 먹으니 아삭하고 너무 맛있었습니다. 터키 피자는 치즈 토핑과 어우러져 짭조름하면서도 담백했는데요. 이제까지 먹어온 피자와는 다른 새로운 느낌이었습니다. 후식으로 터키 전통 디저트인 바클라바도 먹었지요! 바클라바는 중독성 강한 달콤한 디저트랍니다!

 


터키 친구에 이어 베네수엘라 친구를 따라 베네수엘라 음식점에도 갔습니다. 사실 베네수엘라는 우리나라 사람에게는 생소한 나라인데요. 그런 만큼 베네수엘라의 대표 음식이 뭘까, 물었을 때 머리에 생각나는 것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래서 레스토랑에서도 친구가 시켜주는 메뉴로 먹었습니다. 친구가 추천해 준 음식은 옥수수로 만든 베네수엘라 전통 빵 ‘아레파(Arepa)’에 각종 야채와 치즈가 듬뿍 들어간 샌드위치였는데요. 딱 봤을 때 느낌은 무척 느끼할 것 같지만 의외로 담백하고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후식으로 치즈 스틱을 맛 봤는데요. 치즈가 정말 듬뿍 들어가 있어서 먹어도 먹어도 계속 먹고 싶을 정도였어요. 치즈를 좋아하시는 분께 강력 추천하겠습니다! 현지에서 다양한 국적의 친구를 사귀시면 꼭 각 나라의 대표 음식을 함께 맛보는 즐거운 체험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캐나다 - 박홍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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