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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Life&Live 오직 그 나라에서만
누릴 수 있는 즐거움
유학네트 | 2017-03-13
각 나라마다 다른 나라에서는 즐길 수 없는 특별한 즐거움이 있습니다. 그 즐거움은 오랜 시간 전통으로 지속되어 온 문화적 형태일 수도 있고, 그 나라에만 있는 유일한 볼거리일 수도 있는데요. 유학네트 글로벌 리포터들은 각자 체류 중인 나라에서 ‘오직 그 나라에서만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을 누리고 있다고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그 나라에 가야, 그곳에서만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함께 만나보시죠!

캐나다 유일의 NBA 농구 즐기기



‘NBA 농구’하면 미국만을 떠올리는데요. 캐나다에도 NBA팀이 있어서 캐나다에서도 NBA 농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 유일의 NBA팀은 바로, 토론토 랩터스 팀인데요. 캐나다 토론토의 ‘에어 캐나다 스타디움’에서 NBA 농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토론토의 영어학교에서 어학연수 중이라면 어학원에서 저렴한 티켓을 판매하기도 하는데요. 만약 일찍 매진이 되어 구입하지 못했거나, 개인적으로 따로 티켓을 구입하고 싶다면 온라인 사이트 ‘STUBHUB(https://www.stubhub.com/)’에서 직접 예매할 수 있습니다. 경기장과 가까운 자리일수록 티켓 가격이 비싸고 자리가 위쪽으로 올라갈수록 티켓 가격이 저렴해지는데요. 위쪽에서 보더라도 경기를 보는 데는 어려움이 없습니다. 스타디움 중앙 천장 가운데에 달린 전광판을 통해 선수들을 클로즈업해서 볼 수 있고 스코어도 바로 바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농구를 잘 알지 못하더라도 농구 경기 특유의 빠른 진행으로 지루하지 않고 금방 몰입할 수 있습니다. 또 경기 중간 중간 쉬는 시간을 이용해 치어리더 공연도 펼쳐지고요. 상품이 걸린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가 있답니다. 게다가 토론토 랩터스 팀이 워낙 실력 있는 팀이라 아마 응원하는 재미가 쏠쏠하실 거에요! 그리고 토론토 랩터스 팀을 응원하는 사람을 위한 또 다른 혜택~! 토론토 팀이 승리하는 날에는 당일 입장 티켓을 제시하면 피자 한 조각을 무료로 얻을 수 있다고 해요. 미국이 아닌 캐나다에서의 NBA 농구 경기 관람은 정말 특별한 체험이 됩니다. 평소 농구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혹은 없더라도 캐나다 토론토에서 반드시 관람해 보시길 추천할게요!
캐나다 - 박홍 리포터

영국의 ‘Afternoon Tea’ 문화 즐기기


 


영국에는 ‘Afternoon Tea’ 문화가 있습니다. 영국의 전통적인 식사 습관으로 점심과 저녁 사이, 주로 오후 4시에서 5시 사이에 차 또는 밀크티에 영국 전통 디저트인 스콘 등을 먹으며 여유를 추구하는 시간입니다. 영국에서 홍차가 유명한 것처럼 Afternoon Tea 문화도 영국 각지에서 일반적으로 만날 수 있는 하나의 문화입니다. 요즘에는 스콘뿐만 아니라 다양한 케이크와 머핀을 즐기는 모습도 많이 찾아볼 수 있답니다. Afternoon Tea 문화를 즐기기 좋은 카페는 영국 각지에 아주 많이 있을 텐데요. 제가 소개해 드릴 곳은 영국 브라이튼에서 가장 오래된 찻집 ‘The Mock Turtle Tea Shop’입니다.

 


이곳은 직접 만든 스콘과 케이크, 잼 등을 제공합니다. 가게가 그리 크지 않아 아늑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인데요. 가격도 저렴하고 양이 많아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인기 명소입니다. 이곳의 인기 메뉴는 6.5파운드 세트 메뉴인데요. 이 세트 메뉴를 시키면 스콘 2가지와 1인용 차가 제공됩니다. 스콘은 Whole grain, White, Fruits 이렇게 세 가지 중에서 고를 수 있습니다. 스콘은 적당히 달콤하고 고소합니다. 같이 나오는 생크림도 우유의 고소한 풍미가 가득해서 스콘과 정말 잘 어울립니다. 함께 나온 잼과 버터를 곁들이면 새로운 맛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스콘에 푹 빠져 있다가 조금 느끼하다 싶으면 홍차를 마시면 딱! 좋더라고요. 위치는 브라이튼 피어 쪽 해변 인근에 있고요, 올드 스테인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습니다. 구글 지도에 검색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국 - 강자현 & 여원경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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