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대학 유학생은 대표적으로 ‘한국장학재단’에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한국장학재단에서 지급하는 ‘대통령과학장학금’은 우리나라 학생이 해외 대학으로 유학할 경우 장학금을 지급하며, 해외 어떤 국가든 상관없이 4년제 대학으로 진학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합니다. 하지만 고교 3년 동안 수학과 과학 과목에서 높은 성적을 유지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매년 10명에게만 수혜가 돌아가기 때문에 현실적으로는 무척 받기 힘든 장학금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지급하는 장학금이 아니라 대학 측에서 지급하는 장학금의 경우 각 학교의 장학금 정책을 확인하여 성적 등 조건에 부합하는 경우 지원할 수 있습니다. 진학할 대학을 결정하지 못한 경우에는 유학회사의 전문 상담가를 통해 학교별 장학금 정책에 대해 문의·상담할 수 있습니다. 유학네트의 유학 전문가 에듀플래너는 각 나라 학교들의 장학금 최신 소식과 변경된 정책 등에 대해 가장 빠르게 수집하고 있기 때문에 학사/석사 유학 장학금 관련 종합 상담이 가능합니다.

아닙니다. 성적 우수자 장학금이 보편적이지만, 다양한 조건으로 장학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례로 호주의 혁신적인 대학, ‘맥콰리 대학교(Macquarie University)’의 경우, 2017년 학사 및 석사 과정에 입학하는 한국인에게 최대 AU$20,000(한화 약 1,800만 원)의 ‘한국 유학생 장학금(South Korea Scholarship)’을 주고 있습니다. 고교 성적이나 대학 입학 성적은 장학금 지원 자격에 전혀 포함되지 않으며, 오로지 한국 국적의 유학생 중 맥콰리 대학교(학사&석사)에 입학하는 학생이라면 누구에게나 지급하고 있습니다. 오디션을 통해 장학금과 입학 기회를 거머쥘 수도 있습니다. 미국의 ‘한예종’이라 불리는 The University of Arts(미국 종합예술대학)의 경우, 매년 한국 오디션을 개최해 장학금을 지급하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유학네트와 함께 손잡고 봄(4월 예정)과 가을, 2차례에 걸쳐 한국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 중국 등지에 글로벌 캠퍼스를 개설한 영국 리버풀 대학교, 영국 노팅엄 대학교 등 영어권 명문대학들이 신입생 유치를 위해 아시아권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낮은 입학 조건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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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에서도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장학금은 대학생,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지급된다고 많이 알고 있는데요. 어학연수자들을 위한 글로벌 영어학교 브랜드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장학금을 지급합니다. 아일랜드 Galway Cultural Institute에서는 올해 ‘SAY20 & SAY30 과정(영어 공부와 여행,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등록한 학생에게 최저 40만 원에서 최대 55만 원의 장학 혜택을 지원합니다. 다국적 영어학교 LSI에서는 올해 6월까지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에 위치한 모든 센터 등록자에게 학비의 10~20%의 장학혜택을 제공합니다. 영국 영어학교 MLS에서는 올해 30주년을 맞아 일반영어과정 등 일부 과정에 등록하는 입학생에게 30주년 기념 장학혜택(최대 135만 원)을 제공합니다. 어학연수 장학 혜택은 기간별, 나라별, 센터별, 과정별 혜택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장학혜택은 유학네트 에듀플래너를 통해 확인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