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미국-포틀랜드] Washinton Square (198)
[이름]김은지
[학교]ELS-Portland
안녕하세요. 유학 네트에서 수속한 김은지입니다.
현재 미국 Oregon 주에서 ELS의 온라인 수업 과정인 ION+과정을 수강 중입니다.
포틀랜드의 대표적인 shopping mall에 대해서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다운타운에도 쇼핑몰이 여러개 있지만 그건 다음에 소개해드릴게요!
일단 제가 살고 있는 동네(North East Portland)에서 가장 가까운 곳은 LLoyd Center인데요.
중앙에 아이스링크장이 있어서 아이들이 가족들이랑 원래 많이 오는 곳이었는데
covid로 인해서 당분간 링크가 문을 닫게 되어 요즘에는 mall 자체가 좀 많이 한산한 것 같아요. ㅠㅠ
그래도 건물 안에 Macy’s가 있어서 여러 가지 쇼핑을 할 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에는 이 곳 쇼핑몰의 장식이 특히 너무 예뻤는데 올해는 어떨지 잘 모르겠습니다.
mall내 여러 가게가 실제로 문을 많이 닫고 정말 많이 한적해졌어요.
제가 지금부터 글을 쓸 mall은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 차로 20분 거리에 있는
Tigard의 Washington Square라는 mall이에요.
Lloyd center보다 사람들이 좀 더 많이 북적일 수 밖에 없는 것은
크기도 더 클뿐더러 특히 유명한 큰 가게들이 많이 있어서 쇼핑하기가 훨씬 더 좋으실 거에요.
제가 앞서 글을 썼던 Tesla도 이 mall에 위치해 있답니다.
그리고 세계적인 Apple store, 그리고 과거에 특히 인기가 많았던
THE CHEESECAKE FACTORY도 엄청 크게 있어요.
쇼핑이라는 것은 사지 않고 둘러보기만 해도 언제나 신나고 시간이 가는 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찾아보니 이 곳이 평균 평방 피트당 매출액이 716달러에 달하는 최고 수익 쇼핑몰 중 하나라고 하네요.
코비드로 인해서 몇몇 매장이 문을 닫고 있기는 했지만 그래도 대부분이 운영을 하고 있었어요.
제가 캘리포니아에서만 봤던 85 degrees bakery도 이 곳에서 찾을 수 있었고
Amazon books, Ben Bridge Jeweler, Coach,
그리고 우리나라에도 있는 DIN TAI FUNG, H&M, Kiehl’s, L’OCCITANE, Lululemon, Michael Kors, Pandora, Sephora, Swarovski, Tumi, Williams-sonoma 등
웬만한 브랜드들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으실 겁니다.
저는 빵을 사고 THE CHEESECAKE FACTORY에 들러어 점심을 먹었어요.
본래 사는 동네는 흥미가 떨어져서 잘 안돌아다니기 마련인데
포틀랜드에서 살면서 여기저기 동네 구경을 하는 것도 참 재밌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