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캐나다-밴쿠버] #50 브라질 친구에게 ‘TABOM’ 에서 한국음식 소개시켜주기!

작성자 : 황지나 작성일 : 2019-10-11 국가 : 캐나다

[이름]황지나
[학교]ILSC-Vancouver



안녕하세요. 
유학네트 강남점에서 수속한 황지나입니다.
그리고 저는 캐나다 벤쿠버 ILSC 어학원에서 수강 중 입니다 :)

이번에 ILSC 어학원에서 비지니스 클래스를 들으면서
친구들과 재밌게 공부할 수 있었는데요,
이번 세션에는 브라질인인 친구들이 많아서 더 유쾌했던 것 같아요!
그 중 브라질인 친구 한명이 다른 수업에서 ‘타봄’ 이라는 한국 레스토랑 이야기를 듣고,
가보고 싶다는 이야기가 나와서 간만에 한국 레스토랑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타봄은 다운타운 랍슨스트릿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코퀴틀람에도 있구요

- 위치 : 
1536 Robson St, Vancouver, BC V6G 1C2
- 영업시간 : 월~일(am 11:30 - pm 3:00 / pm 5:00 - pm 11:00)
*금, 토요일은 새벽 2시까지 합니다.
주말에는 타봄은 늦게까지 영업하니, 한국음식 먹고싶은 분들은 완전 추천!















그리고 타봄에는 정말 다양한 메뉴가 있었습니다.
안주메뉴부터 식사메뉴까지 있었는데, 이 친구가 먹고 싶었던 것은 바로바로 한국 닭갈비!
그래서 닭갈비와 치즈를 추가하고, 떡볶이 그리고 막걸리까지 주문했습니다.
제가 간 날에 새로운 메뉴가 추가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떡볶이 스타일도 추가할 수 있게 변하고, 막걸리도 미숫갈리 막걸리로 주문!
친구가 와인 좋아한다고 했는데, 이건 완전 다른 라이스 막걸리 라며 시도 해봐라고 했습니다.
달달하다며, 맛있다고는 했지만, 많이는 안먹더라구요 ㅠㅠ 맛이 없었나...
어쨌든 시킨 닭갈비는 양이 많지는 않았지만, 떡볶이랑 다같이 먹으니
충분히 3명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브라질인이라서 매운 것을 잘 못먹을지 알았는데, 자기는 잘 먹는다며,
그리고 젓가락질도 못할줄 알았는데, 챌린지라며 젓가락을 고집하며 쓰더라구요 ㅋㅋㅋ
브라질 친구들은 정말 흥이 많고, 재밌는 친구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ILSC 어학원에 들어오면, 다양한 인종과 국가의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요!
수업 시간 외에도 친구들과 노는 것은 영어 스피킹 향상에 도움이 되니
혹시나 벤쿠버 어학연수를 온다면, 꼭 추천드립니다 ㅎㅎㅎ

황지나 리포터가 공부중인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