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캐나다-버논] #83. 켈로나 아케이드, Scandia에서 놀기!

작성자 : 김연웅 작성일 : 2019-10-10 국가 : 캐나다


[이름]김연웅
[학교]Seaton Secondary School-Vernon



안녕하세요! 저는
 Vernon있는 Seaton Secondary School 3년째
,
그리고 올해 11학년으로 재학 중인 김연웅입니다.
유학네트에서 글로벌 리포터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켈로나에 있는 아케이드인 Scandia에 가서 논 거에 대해서 써볼게요!
우선 Scandia는 켈로나에 있는 Arcade(오락실)인데요!
 버논에서 차를 타서 한 45분이면 도착하는 것 같아요.


 

 





전 이번에 이런 Arcade 같은 것 자체를 처음 가봤는데요.
 미드에 나오는 그런 90년대 오락실 같은 느낌이어서 신기하고 정말 흥미로웠어요!
이 Scandia는 꽤 넓은 건물로 지상 층에는 여러가지 오락기들이 있고,
 밖에는 레이스 카들, 그리고 지하에는 미니 골프를 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저희는 원래 미니 골프만 하려고 갔는데 친구들 중에 한 명이 늦잠을 자서 ㅋㅋ
 그 친구가 올 때까지 위층에서 게임들을 좀 하기로 했어요!
 이 오락기들은 이렇게 토큰을 사서 할 수 있는데요.
 1달러에 3개 였고 더 많은 개수를 사면 보너스 토큰들을 주는 형식이었어요.







위에 너무 게임들이 많아서 다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찍은 걸 보여드리면,
 이런식으로 정말 오락실에 있을만한 게임기들이 있습니다.
 이건 그냥 토큰을 넣고 레버를 내려서 걸리는 티켓 수 만큼 받는 거에요!







이건 토큰을 넣으면 탁구공들이 밑으로 내려와서 그건 던져서 판들을 다 맞추면 되는 게임이였구요.







이 게임은 티켓 개수를 두고 은행이랑 딜을 해서 더 많은 티켓을 따는 게임이었어요.
 거의 무슨 어린이들을 위한 도박장 급이죠.ㅋㅋㅋ
이것 말고도 노래에 맞춰서 발판을 밟는 게임, 총게임, 사냥게임, 모바일게임 등등
 티켓을 안 받는 게임들도 정말 많이 있었어요!








그리고 이 티켓들은 따면 이렇게 줄줄이 나오는데요. 이 티켓들을 모아서 상품들을 살 수 있어요.
 게임마다 드는 토큰은 1~5개로 다양하고 게임들을 해서 탈 수 있는 티켓 개수들도
 1~1000개로 정말 많이 딸 수도 있답니다..








그리고 모은 티켓들로는 이런 상품들을 살 수 있습니다!
 네 정말 오락실에서 팔 만한 안 좋은 상품들이지만..ㅋㅋ
 어린애들은 와서 정말 좋아하기도 하고 재미로 하는 것 같아요.











레이싱 카나 미니 골프는 하기 위해서 따로 돈을 내야 하는데요.
 약 12달러 정도 합니다. 저희는 친구가 도착했을 때 미니 골프를 하러 지하로 내려갔는데요.
 그냥 룰이 적혀있고 저 홀에 골프 공들을 쳐서 넣으면 되는 어린이 골프 느낌이었어요.ㅋㅋㅋ
 사실 아무도 룰대로 하진 않았고 가면 갈수록 난장판이 되긴 했지만
 그냥 친구들하고 놀기에 좋은 장소였습니다!
Scandia엔 이런 게임들 말고도 음식들도 파는데요! 여기서 생일파티를 하는 아이들도 많은 거 같아요.
 버논에서 태어나서 산 친구들은 이 장소를 약간 어렸을 때 되게 많이 갔고
 추억이 남는 장소로 기억하고 있더라고요. 우리도 그런 장소들이 있잖아요!
 저에겐 엄청 새롭고 흥미로운 장소가
 친구들에게 되게 추억을 떠올려 주는 장소라고 하기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여기 음식을 맛이 없으니 굳이 여기서 드시지 마시구요.ㅋㅋ
 저희는 끝나고 좀 걸어서 옆에 있는 패스트푸드점이나 갔습니다.
 그렇게 재밌는 hang out 이었어요!
 만약 버논 아니면 켈로나에 유학 중이시라면 친구들한테 Scandia에 한 번 가자고 해보시고,
 다른 곳에 있으시더라도 한 번 이런 Arcade 찾아서 가보시면 색다르고 재밌을 것 같아요!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써볼게요.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