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캐나다-밴쿠버] #36 2번째 홈스테이

작성자 : 김윤아 작성일 : 2019-05-03 국가 : 캐나다

 

 

[이름]김윤아
[학교]Kaplan(PLI)-Vancouver




안녕하세요!! 저는 강남 유학네트에서 소속한 김윤아입니다 
현재 벤쿠버 Kaplan에서 Academic Semester 을 수강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새로운 홈스테이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부득이한 상황으로 홈스테이를 옮겼는데요.
다른 홈스테이로 가기 전에 혹시 몰라서 미리 홈스테이 집을 방문을 해봤어요.
방문할 때 호스트가 굉장히 친절하셨고 한국인 학생이 살고 있어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왔어요!
가격도 좋고 위치도 괜찮아서 여기로 이사하기 결심했고 와서 살아보니 만족스러워요ㅎㅎ




 






새로 이사온 집은 필리핀 가정집이고 nanaimo역쪽이라 학원에서도 가까운 편이에요!!
일단 버스타는 거 보다는 sky train 타는 게 훨씬 빠르고 좋아요.
배차간격이 항상 5분 이내기 때문에 한 번 놓쳐도 크게 지장이 없더라구요.
캐나다 버스는 출근시간에는 자주 오지만 낮 시간이나 저녁시간에는 배차간격이 20~30분이어서
조금 다니기가 불편하고 한 번 놓치면 좀 많이 기다려야 되요
주변에 생각보다 마트나 가게가 많아서 위치적으로 좋은 것 같더라구요.
예전 홈스테이는 버너비쪽이어서 다운타운에서 굉장히 먼데 비쌌어요
보통 유학생들은 버너비쪽에 안살고 나나에모나 조이스역에 산다고 하는데
왜 버너비쪽에 집을 알아봐주는 지는 잘 모르겠어요 ㅎ
근데 유학네트에서 온 친구들이 대부분 버너비에 사는 거 같더라구요



 

 

 



어쨌든 여기 와서 제일 만족스러운 거는 음식이었어요!!
이전 홈스테이 호스트가 이탈리아 사람이었는데
이탈리아 가정이라고 해서 음식이 맛있는 게 아니더라구요
흔히 우리나라에서 파는 이탈리아 음식은 대부분 맛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거는 우리나라 사람 입맛에 맞게 만들어진거고
여기서 먹었던 이탈리아 음식은 굉장히 느끼하고 생선은 정말 비리더라구요
가끔 피자랑 갈비 나왔을 때는 맛있게 먹었어요!!
근데 대체적으로 한국인들이 먹었을 때는 좀 느끼하다고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여기까지 새로운 홈스테이 소개편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다음에 더 다양한 정보 공유드릴게요~!
감사합니다>_<

 

김윤아 리포터가 공부중인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