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캐나다-토론토] 캐나다 어학연수 #41 호스트 grandchildren 스케이트쇼

작성자 : 김서연 작성일 : 2019-05-21 국가 : 캐나다

[이름]김서연
[학교]SSLC-Toronto




안녕하세요. 강남 유학네트 수속중인 김서연입니다,
저는 현재 캐나다 토론토의 SSLC어학원에서 ESL 수강중에 있습니다.

오늘 호스트와 함께 호스트의 grandchildren 스케이트 쇼를 보러갔습니다.
학원이 끝나고 집에와서 이른 저녁을 먹은 후 호스트가 제 티켓을 주더라구요.





티켓은 호스트가 저를 위해서 사준 것이에요!
그리고 타이완 언니도 함께 갔는데요
이 언니는 호스트의 두번째 홈스테이 학생이었다구해요.
지금은 다른곳에서 사는데 토론토에서 대학을 준비하면서 홈스테이를 바꿨다고 했어요.
차를 타고 같이 스케이트 장으로 향했어요.
제가 듣기로는 한국에서 어릴 때 피아노를 배우는 것처럼
캐나다에서는 스케이트나 하키를 배운다고 들었어요.
오늘 간 스케이트 쇼는 어린 애들이 배우는 스케이트 클럽 같은 곳에서 매년 쇼를 주최한대요.
 그래서 애들한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쇼를 서보는 기회도 주고
실제로 선수가 3명 정도 와서 피겨 스케이트를 보여준답니다!
저도 오늘 봤어요! 너무 예쁘더라구요.




 





 



 

어린 아들은은 한 4~5살 정도 되어 보이는데 안전 헬멧을 쓰고 스케이트를 타는 애들도 있고,
호스트 손녀는 10살이구, 손자는 7살인데 이 또래에 애들도 많았어요.
그리고 중고등학생같이 보이는 애들도 많았어요
정말 귀엽더라구요 ㅠㅠㅠ 진짜 어린 애들은 진짜진짜 너무 귀여웠어요!!!!!
선수분들은 정말 잘 타더라구요 ㅠㅠ 너무 멋졌어요.
저는 아이스링크 위에서 서있는 것도 힘든데 어떻게 턴을 하고 
점프를 하고 뒤로 걷고.. 신기한것같아요.
쇼가 끝나고 애기들이랑 같이 만나서 사진도 찍고 말도 나눴어요!







손녀 사진은 못찍었어요 ㅠㅠㅠ 정신이 없어서ㅠㅠ
사진 찍는다고 하니까 진짜 활짝 웃고 너무 예뻤어요.
같이 사진도 찍고 셀카도 찍고 남는것은 사진뿐이니까!!저는 오늘 하루를 정말 잊지 못할 것 같아요.
같이 이런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준 호스트한테 감사하구요..!!!
제가 주머니에 있는 햄버거 젤리를 주니까 엄청 좋아하면서
이거 먹어본 적 있다고 이번이 두번째라고 하면서 땡큐 이렇게 말하는데
정말 ... 귀엽고 예쁘고.. 다음에 또 만나자고 약속 했어요.
오늘 하루는 저는 정말 의미있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럼 이번 글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서연 리포터가 공부중인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