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영국-런던] 그들만의 문화 : 터키 편

작성자 : 작성일 : 2019-04-18 국가 : 영국

[이름]김강산
[학교]Kings London



안녕하세요 London에서 Cambridge First Course를 밟고 있는 김강산입니다.
 제가 재학중인 학교는 Kings London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것은 터키에 관한 문화입니다.
 학교에서 터키에서 온 친구들을 은근히 많이 보게 되어서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터키 공화국(Turkiye Cumhuriyeti 튀르키예 줌후리예티) 또는 단순히 터키 (
Turkiye)는
 서남아시아의 아나톨리아와 유럽 남동부 발칸 반도의 동트라키아에 걸친 나라입니다.
 수도는 앙카라이고, 공용어는 터키어, 국교를 명시하고 있지는 않지만
 국민의 절대 다수가 이슬람교를 신봉한다 하니 사실상 이슬람교가 국교입니다.


 






(유럽 파트)
 터키는 크게 아시아 파트와 유럽 파트로 나뉘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 것인지는 잘 모르지만 유럽 파트 쪽에서 온 친구들이
 더 영어가 기본적으로 되는 친구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아시아 쪽 터키 영토(주로 아나톨리아로 구성)는 국토의 97%를 차지하며,
 보스포루스 해협, 마르마라 해, 다르다넬스 해협(흑해와 지중해 이어주는..)을 끼고 있는
 유럽 쪽 터키 영토는 국토의 3% 밖에 안됩니다.
 터키의 영토는 세계에서 37번째로 넓은 나라이며,
 프랑스 본토와 영국 영토를 합친 것과 맞먹습니다.
 이 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 싸여 있는데, 서쪽에는 에게 해, 복쪽에는 흑해, 남쪽에는 지중해가 있습니다.
또 북서쪽으로는 마르마라 해가 있습니다.

 


 



 

 지중해와 접하고 있는 터키의 해안 지방은 지중해성 기후를 보여
 여름에는 고온 건조하고 겨울에는 한랭 습윤하는 온화한 기후를 보입니다.
 건조한 내륙 지역은 기후가 훨씬 혹독하고, 해안과 가까운 산맥 때문에
 터키 내륙은 계절차가 대단히 큰 대륙성 기후가 나타납니다.
 터키의 어느 부분에 사느냐에 따라 기온차가 또 다르겠지만
 제 친구는 영국에 온 이후로 계속 좋지 않은 날씨때문에 몸이 안좋다고 하더군요.
 터키는 여행 경비가 적게 들 수 밖에 없어서 관광하기 좋은 곳으로도 알려져 있지만
 위험 지역은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