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미국-Seattle] international district

작성자 : 박초은 작성일 : 2019-03-21 국가 : 미국

[이름]박초은

[학교]University of Washington-시애틀




안녕하세요 University of Washington에서 IEP클래스를 듣는 박초은입니다.
이번에는 시애틀의 차이나타운이라고 불리는 international district에 대해서 글을써보려하는데요,
우선 다운타운/캐피톨힐에 오시면 버스한번이면 편하게 가실 수 있어요.
동쪽 4번 대로(4th Avenue)와 잭슨 거리(Jackson Street
)에 있는 
아시아 인을 위한 지역으로 차이나 타운(China town
)을 비롯해
 아시아(한국, 일본, 중국, 필리핀 등) 각 나라의 음식점과 상점들이 있다고합니다!

 




 

 

 

 



들어가자마자 중국스러워보이는 문이 있어요!
( 인터네셔널 디스트릭트지만 제가봤을땐 그냥 차이나타운인거같아요. 다 중국어밖에없어요. ) 
주의해야할 점은  
이곳도 차이나타운인지라 밤에는 위험해서 되도록이면 낮에가는걸 추천해드릴게요
낮에 갔는데도 조금 분위기가 무섭더라고요.
시애틀 사람들이 대부분 international district에 가는 이유중 하나인데
제가 international district 에서 가장 추천드리고싶은건 uyajimaya market 이에요. 




 

 

 


 

 

위치는 구글에서 쉽게 찾으 실 수 있어요.
인터네셔널 디스트릭트가 그렇게 큰편이아니라 돌아다니다보면 쉽게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이곳 우야지마야 마켓에선 일본음식/중국음식/한국음식을 다 찾을 수 있는데
특히 일본제품이 엄청나게 주를 이루고 있어요!  
바깥은 차이나타운이라면 이곳은 재팬타운 같은느낌이에요 ! 
일본화장품을 미국에서 찾기 쉽지않은데 여기엔 진짜 거의 다있는것같아요.



 

 

 

 



저는 우야지마야 마켓에서 젓가락을 구매했어요!  
다른마트에서 젓가락은 구하기 쉽지않더라고요.
여긴 종류별로 다양하게 있어서 저는 나무로 만든 일본식 젓가락을 구입했어요! 


 

 




 

저희가 일본여행가서 사오는 간식들은 100퍼센트 다 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한국에서 단종된 과자들도 몇개 발견했어요!





 




 

한국에선 더이상 팔지않는 사또밥을 만나게되서 너무 반갑더라고요..





 

 

 


한국인들의 요리비법 MSG 




 

 

 



 

 

워싱턴대학교 근처에도 아시안마켓(H-Mart)가 있긴한데 학교근처에있는 한인마트보단
5배정도의 규모로 훨씬 더 큰것같아요.  
그리고 H-Mart가 한국음식을 주로 판다면 여긴  
정말 한중일/동남아시아 음식까지 있어서  폭넓게 구경할 수 있었어요.  

 

사실 우야지마야 마켓이 아니더라도 다른 식료품점이 있긴한데 저는 추천해드리고싶진않아요.
같이 갔던 친구가 근처 식료품점에서 목이버섯을 사서 먹었는데
이틀동안 토하고 난리나서 
중국음식에대한 엄청난 불신이 생겼어요..
다들 저희같은 불상사를 피하시고 ..
왠만하면 아무 상점에서 음식을 사지않는것이 좋을것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