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박초은

[학교]University of Washington-Seattle

안녕하세요 University of Washington에서 IEP클래스를 듣는 박초은입니다.

이번에는 시애틀의 가장유명한 관광지인 pike place market 에대해서 글을써보려하는데요,
아마 시애틀여행을 하시는 분들이 가장 먼저 방문하는곳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가 8년전에 시애틀에 왔을때도 가장먼저 방문했던곳이
University of Washington 이랑 Pike place market 이었어요!
그당시랑 비교해봐도 전혀 변한게 없는것같아요.
제가 외국여행을 하면서 가장 부러웠던게 과거의 모습을 계속 간직하고
그대로 머물러있다는게 너무 좋았는데
딱 시애틀이 그런느낌이었어요.  
8년전 2011년의 모습과 2019년의 모습이 변한게 없어,
 다시 방문했을때 추억이 하나씩 떠오르더라고요! 

8년전과 변함이없는 파이크 플레이스마켓!  

맨처음에 들어가면 파이크플레이스마켓의 심볼인 (?) 돼지가 반겨줍니다!

(제가 찍은건 다 친구사진밖에없어서 가리겠습니다..) 
대충 안의 분위기는 약간 수산시장같은느낌이에요ㅋㅋㅋ
비린내도 엄청나고 엄청 복잡해서 시장밖으로 빨리 나가고싶은마음이 컸어요..
사실 파이크플레이스 마켓보다는 파이크플레이스 마켓 근처경관때문에 더 랜드마크가 된것같아요

(제사진도 모자이크했습니다..)
주변엔 스타벅스 1호점이 있어요! 원래 진짜 사람이 바글바글바글바글 한데  
이날은 평일이라 사람이 거의 없었어요.  
주말에 한번가봤는데 한 30명정도 줄서있더라고요 ㅠㅠ  
아마 다들 평일에 맞춰서 가시면 실내로 들어갈 수 있을거에요. 
저흰 그닥 관심이 없었기에 밖에서 사진만 찍고 나왔어요. 

파이크플레이스마켓에서나와 물가를 따라 한 10분정도 걸어가면 대관람차를 볼 수 있어요.
가격은 얼마인지 잘 모르겠지만, 시애틀의 물가를 생각하면 엄청 비쌀거라고 예상이되네요..
파이크플레이스마켓이 다운타운이랑 엄청 가까이에 위치하고있어서
만약 다운타운에 오시는분들은 하루에 구경하고 가면 좋을것 같아요.  

다운타운이 엄청나게 화려한 느낌이었다면 이곳은 북적북적하고 시골장터같은느낌이나요.
별거없지만 제가 시애틀에서 가장좋아하는 장소중 한군데에요.
만약 시애틀을 방문하신다면 꼭한번 들려봐야하는 명소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