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임지은

[학교]Kings oxford

안녕하세요.
저는 유학네트 강남점을 통해 10개월간 kings education에서 공부하게 된
임지은 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옥스퍼드에서 가볼 만한 곳들을 소개시켜 드릴까합니다.

일단 첫번째는 저번에 말씀드렸던 westgate입니다.
westgate는 종합 쇼핑몰 같은 곳인데 옥스퍼드 센터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희 학원이랑은 걸어서 5분 안에 갈 수 있는데요.
 들어가시면 대부분 옷가게들이나 매장들이 많이 있어요.
그냥 흔하게 h&m과 zara 그리고 urban outfit이 있고요.
그리고 유심을 사실 수 있는 통신사들도 있답니다.

더 깊은 들어가시면 john lewis 백화점도 있어서 뭐 필요한 생활용품이나 화장품 등
 거의 모든 걸 다 사실 수 있어요.
(굳이 westgate가 아니더라도 그 주변에 유명한 옷가게나 음식점들이 거의 뭉쳐있어서
 센터쪽으로 오시기만 하시면 뭐든 다 구매하실 수 있답니다.)

대부분 도서관을 가려고 자주 가긴 하는데 가끔 도서관에서 공부하기 싫은 날에는
 저는 primark 옆에 위치한 costa를 많이 가요.
 옥스퍼드에 학생들이 많아서 어떤 카페를 가도 사람이 많은 편인데요.
 그런데 여기는 쇼핑몰 안쪽에 있어서 그런지 사람도 적고 공부하는 사람들도 조금씩 있어서
 조용하니 좋아요. 다만 카페가 조금 작아서 주말 같은 경우에는 자리가 없긴 하더라구요.

두번째로는 oxford the saxon tower입니다.
여기는 저도 올라가보지는 못한 tower인데요...
(날씨가 너무 안좋아서 갔는데도 직원분이 다음에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비좀 그쳤으면 좋겠습니다....ㅠㅠ)
이 tower에 올라가시면 oxford를 한눈에 다 볼 수 있다고 해요.
이 곳은 제 친구가 야외수업을 하다가 선생님께 추천받은 곳이라고 해요.
carfax라고 더 유명한 tower도 조금 더 가시면 있긴 한데
이 tower도 올라가셔서 옥스퍼드를 보기 좋다고 하네요.

옥스퍼드는 진짜 건물들이 중세나 고대 시대의 느낌들이 많이 나서
 그냥 길을 가다가도 감탄하곤 한답니다.
다만 해가 떴을 때 정말 이뻐요.
비오면 어느 곳이나 좀 분위기가 무겁겠지만 옥스퍼드는 특히 더 그런거 같아요.

물론 무료는 아니지만 그래도 옥스퍼드에 계시면 한번 가볼 만한 장소라고 합니다.
(3파운드니까 날이 좋은날 가셔서 사진많이 찍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