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영국-옥스퍼드] 터키 음식점 소개하기

작성자 : 임지은 작성일 : 2019-03-20 국가 : 영국

[이름]임지은

[학교]Kings Oxford




안녕하세요
저는 유학네트 강남점을 통해 10개월간 kings educationd에서
공부하게 된 임지은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터키 음식점에 대해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사실 처음에 저도 터키 음식점에 대해 관심히 많이 없었는데요.
옥스퍼드에 와서 많은 터키 친구들도 사귀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터키 음식점에 가보게 되더라구요.
소개해드릴 음식점 이름은 ‘antep kitchen’ 입니다.
굉장히 유명하더라구요.
저희 학원친구들 대부분이 이 음식점을 알고
주말에 가면 거의 테이블이 꽉찰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저는 터키 친구와 함께 가봐서 친구에게 추천받았는데요.
메뉴는 다양한데 제일 유명한건 터키식 아침식사랑
케밥 그리고 터키식 피자라고 해요.
저는 저의 host와 그녀의 친구들과 먼저 가봤었는데요.
그 때 터키식 아침식사를 미리 먹어봤었어요.
영국식 아침식사랑 비슷해요.
소시지랑 샐러드 등 이런 건 비슷한데 치즈가 하나 더 추가 되더라구요.
일단 음식을 주문 하시면 식전빵이 나와요.
저는 이게 참 맛있더라구요.
담백하면서도 따뜻해서 그런지 입맛을 돋우는 거 같아요..ㅎㅎㅎ
두가지 소스에 찍어드시면 되는데 두 소스다 좀 색다른 맛이라서 좋았어요.



 




이번에 저는 맛있긴 했지만 치즈가 너무 짰었기 때문에
breakfast 대신 케밥 종류중 하나인 chicken wing을 먹었어요.



 






케밥이라고 해서 막 고기 썰어서 나오는 건줄 알았는데
그냥 밥이랑 샐러드 그리고 치킨 윙이 나왔어요.
맛있었어요. 솔직히 치킨으로 만드는 대부분의 음식들은 맛있는거 같아요.



 





터키친구는 터키식 피자를 시켰는데 이게 진짜 맛있더라구요.
일반 피자와는 맛이 다른데 뭔가 더 부드러운 빵에 고기 올려 먹는 느낌이었어요.
저도 다음에는 이거 먹어야 겠다 싶더라구요.
(그냥 터키 친구꺼 따라서 먹는게 가장 좋았을 듯 싶어요. 물론 둘다 맛있었어요!!!)



 





후식인지 모르겠지만 입가심으로
터키쉬 딜라이트가 나왔어요. 저는 처음먹어봤는뎋ㅎ
제 입맛은 아니였어요.
그냥 끈적한 젤리를 먹는 느낌이랄까요...ㅎㅎㅎ
음식 가격은 솔직히 조금 비싸긴 했어요.
치킨 윙은 12.50파운드였고 피자는 9.50파운드였어요.
그래도 주말에 기분전환으로 한번씩 먹는 것도 좋을 꺼 같아서 추천드려요!!



 

임지은 리포터가 공부중인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