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미국] 로스앤젤레스 - 유학네트 서포터즈 1기 정안나의 LA어학연수 후기 5

작성자 : 정안나 작성일 : 2017-05-31 국가 : 미국

[이름] 정안나

[학교] EC - LA

 

저의 반은 Pre - advenced였어요.

 

생각보다 높은 반에 들어가게 돼서 뿌듯하면서도 무서웠어요. 못알아들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컸던것같아요. 하지만 모르니까 배우로 온것이라고 생각을 고쳐먹고 즐거운 마음으로 학교로 향했답니다수업은 09:00 - 10:30분까지 1교시가 시작 된 후 다시 10:45 - 12:15분까지 2교시가 시작돼요. 정규수업은 1시간 30분씩 2번의 수업이면 끝이나요. 그 후 eletive 수업이 있는데 저는 유학네트에서 매일 eletive 클레스를 신청해줘서 월,,,,금 모두 오후 수업이 있었어요. 오후 수업이 있는 저는  01:00까지 점심시간을 가진 후 01:00 - 02:30까지 수업을 들어야 하루일정이 모두 끝이나죠.


EC는 매주 월요일에 새로운 학생을 받고 매주 금요일에 졸업식을 진행해요. 일주일만 다녀도 졸업을 축하해주는 아주 좋은 그런 구조이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새로오고 많은 사람들이 떠나기도해요. 화요일에 들어간  Pre - advenced에는 저를 포함해 총11명 학생이 있었어요. 국가도 아주 다양했죠.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스위스, 베트남, 대한민국! 신기하게 저희 반에는 아직 일본인과 중국인이 없었어요. 수업은 우리나라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진행됐어요. 게임을하거나 토론을 하거나 의견을 묻거나 하는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되다보니 주입식교육만 받고 자란 저에게는 정신없이 지나간 하루였어요. 매주 배우는 TOPIC도 바뀌는데 이번주 주제는  SPORT였어요. 스포츠에 관심이 없었던 터라 모두 처음 접해보는 것들이어서 정신없이 지나간 하루였죠하지만 적응하면 아주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전까지는 긴장을 놓치못할 것 같지만요.

 

정규수업의 선생님은 총 두분이었어요처음 만난 Margaret Cathy 홈스테이마더와 똑같은 이름이라 금방 외울 수 있었죠매주 월수금은 Cathy 만났고 매주 화목은 Margaret을 만났어요. 정규수업이 끝난 후 점심시간. 함께 수업을 듣는 한국인 오빠와 베트남 여자아이기 함께 밥을 먹기를 권해줬고 학교 근처에 위치한 Whole Foods market (우리나라의 대형마트보다는 크고 구멍가게 보다는 큰 그런 마트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이 곳에는 먹고싶은 음식을 담고 결제를 했죠. 밥을 먹은 후  eletive수업까지 들으니 하루가 금방 끝이 났어요.  

 

eletive수업은 레벨별로 수업이 나뉘어져있어요. 아무래도 레벨이 너무 다르면 중점을 둘 곳을 찾기 힘들어 나눈것 같아요.  eletive수업은 여러가지 수업이있어서 그 중 수업을 선택할 수 있어요. 처음에는 정해져서 나오는데 바꾸고 싶으면 언제든 바꿀 수 있답니다. 저는 ENGLISH FOR WORK수업을 들었는데 듣자마다 라운지에가 다른 수업으로 바꾸기 신청을 했답니다. 핳하
정신없이 지나간 첫 날이었지만 모두 새로운 것들이어서 앞으로의 남은 기간들이 기대되는 하루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