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영국] 브라이튼 - Marina (Game Centre)

작성자 : 서혜원 작성일 : 2017-05-24 국가 : 영국

[이름] 서혜원

[학교] Embassy - Brighton

안녕하세요. 저는 청주 유학네트를 통해 영국 브라이튼에 있는 Embassy를 다니고 있는 서혜원 입니다.

 

오늘은 브라이튼에 있는 Game Centre를 소개시켜 드리려고 합니다.

정확한 명칭이 없어서 저는 그냥 Game Centre라고 설명해드렸는데요, 한국에 있는 영화관을 가면 쉽게 볼 수 있는 오락게임을 할수 있는 곳과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위치는 저번에 제가 소개시켜드렸던 Bowl Plex와 함께 있는데요, Brighton Pier를 가셔도 몇가지 오락게임을 하실 수는 있지만 여기가 가장 크고 여러가지 오락기계들이 있는 곳이랍니다.

총싸움부터 오토바이, 자동차 운전하는것까지 정말 여러가지의 기기가 있는데 한국하고 가장 다른걸 찾아보자면 돈을 딸 수 있는 오락기기가 굉장히 많다는 것 같아요.

돈을 넣어서 돈이 내려오게 하는 오락인데 일종의 도박이지만 20pence로 하는거니 많이 잃어도 2파운드 정도 잃고 말더라고요. ㅎㅎ

이런 종류의 오락은 영국에서 정말 많이 하는 것 같은게, 어느 오락실을 가도 이런 기기는 쉽게 볼 수 있답니다.

그리고 게임을 하게 되면 티켓같은게 나오게 되는데 이 티켓을 모으면 선물로도 바꿀 수 있답니다.

부모님들하고 같이 온 어린이들을 보면 게임보다는 이 티켓을 모으는거에 집중하고 있더라고요.

볼링을 기다리면서 재미삼아 시작했던 게임이지만 정말 볼링을 기다리고 있었는지 모를정도로 재밌게 놀았답니다.

 

들어가자 마자 화려하게 여러종류의 기계들이 있답니다.

 

 

제 친구는 여기에서 조종하는 게임을 하고 있었는데 옆에서 보는데 너무 리얼해서 머리가 아플 정도 였어요.

한국에서 보지 못했던 게임들도 종종 있었는데 외국인 친구들이 알려줘서 해봤답니다.

 

 

보기에는 정말 쉬워보이는데 막상 내가 하면 잘 안되는게 오락인것 같아요.

많은 아이들을 겨냥해서 sweet를 뽑을 수 있는 오락도 정말 많았어요.

 

 

저희도 해봤는데 2파운데 저 3개밖에 못뽑았답니다. 그냥 사먹는게 나을 것 같아요. ㅎㅎ

옆에 바로 영화관도 있어서 혹시 영화를 보러 오셨는데 시간이 좀 많이 남으시는 분들은 여기에 와서 오락을 하다가 가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술도 마시면서 오락을 즐길 수 있어서 더 즐겁게 할 수 있답니다.

여러분들도 반 친구들과 한번 오락하시면서 친목도모를 하시는건 어떨까요?

이 글이 유학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