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영국] 브라이튼 - London (London Eye)

작성자 : 서혜원 작성일 : 2017-05-26 국가 : 영국

[이름] 서혜원

[학교] Embassy - Brighton
 

안녕하세요. 저는 청주 유학네트를 통해 영국 브라이튼에 있는 Embassy를 다니고 있는 서혜원 입니다.

 

오늘은 런던에 하면 가장 대표적으로 떠오리는 것중에 하나인 London Eye에 대해 소개시켜 드리려고 합니다.

London Eye는  1999년 영국항공이 새로운 천년을 기념하여 건축한 것으로 커다란 자전거바퀴 모양을 한 회전 관람차이며, 높이 135m로 순수 관람용 건축물로는 세계에서 가장 높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London Eye를 타게 되면 런던 시내를 여러방향에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런던에 오기전에 정말 이곳만은 꼭 가보고 오고 싶다라고 생각했었는데, 다녀와보니 정말 생각보다 더 크고 웅장하더라고요.

 

해가 지기 전부터 해가 지고 나서까지 계속 London Eye쪽에 있었는데 해가 지고 나면 불이 켜져서 그런지는 몰라도 분위기가 바뀌더라고요.저는 개인적으로 불이 켜진 London Eye가 더 아름다웠던 것 같아요.

 

확실히 London Eye가 템즈강 주변에 세워져 있어서 크루즈도 구경할 수도 있고 더 분위기 있었답니다.

London Eye 밑에서는 팝콘, 아이스크림 같은 간단한 먹거리도 팔고 있었고, 기념품 가게도 있답니다.

그리고 영국 거리 답게 다양한 버스킹 공연도 하고 있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게 된답니다.

관광명소 답게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제가 갔을 때 어떤 사람은 소매치기를 당해서 경찰하고 이야기를 하고 있더라고요. 혹시 가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정말 조심하셔야 할 것 같아요.

 

아래 사진은 해가 지기 전이라 아직 불이 켜지지 않은 모습의 London Eye인데, 그래도 정말 아름답죠?

 

사진으로는 그 크기가 잘 느껴지지 않는데 실제로 가서 보면 정말 크답니다.

제가 갔을 때는 London Eye 밑에서 마술쇼도 하고 있었답니다.

 

 

길거리 공연이라서 전문적이진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하는 공연이라 정말 재밌었답니다.

그리고 해가 지면서 서서히 불이 켜지는 모습을 보실 수 있으실거에요.

 

 


해가 지고 나면 불이 켜지는데 그 때에는 London Eye 반대쪽으로 와서 사진을 찍는게 더 이쁜 것 같아요.

템즈강에서는 크루즈가 불이 켜진채로 지나가고 있고 많은 건물들도 빛나고 있으니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ㅎㅎ

 

기대하고 갔던 곳인 곳 만큼 정말 아름다웠고, 줄이 너무 길에서 비록 London Eye를 타진 못했지만 다음번에는 꼭 와서 타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답니다.

날씨가 좋을 때 가서 타면 정말 런던 시내의 모든 모습을 다 볼 수 있다고 하니 날씨도 확인해서 와야겠어요.

런던에 갈 계획이 있는 분들은 London Eye를 한번 들려보시는건 어떨까요?

이 글이 유학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