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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오클랜드 - 옥시덴탈, 토니스, 조이 요일 이벤트!!

작성자 : 박주은 작성일 : 2016-12-16 국가 : 뉴질랜드

[이름] 박주은

[학교] NZLC - Auckland


안녕하세요! 유학네트를 통해 수속하여 현재 Auckland에서 NZLC를 다니고 있는 박주은입니다.


오늘은 오클랜드의 유명 음식점들을 저렴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1. The occidental (옥시덴탈)

뉴질랜드가 초록홍합이 유명하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초록홍합은 그냥 홍합과 비슷한듯 하지만! 껍질 색깔이 초록빛이 돌고 크기도 더 큽니다. 옥시덴탈에 가시면 그 맛있는 초록홍합의 요리들을 먹어볼 수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메뉴는 Steamed mussel + blue cheese & spinach 와 Grilled mussel + galic & herb butter 입니다. 특히 월요일 저녁에 가신다면, 맛있는 초록홍합을 더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습니다. 아래의 첫 번째 사진이 Grilled mussel + galic & herb butter 이고, 두 번째 사진이 Steamed mussel + blue cheese & spinach 입니다~ 뉴질랜드의 초록 홍합을 정말 제대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위의 초록홍합 요리와 함께 유명한 또 하나의 것은 체리맥주입니다!! 이곳에만 있는 것으로, 맥주 맛은 전혀 강하지 않고 체리향이 나면서 부드러웠습니다. 초록홍합과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식으로 월요일에는 초록홍합 반값 행사, 화요일에는 스테이크, 수요일에는 립, 주말에는 라이브 쇼 와 같은 다양한 이벤트가 요일별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2. Tony's steak (토니스 스테이크)

오클랜드의 맛집하면 꼭! 나오는 토니스 스테이크!! 원래는 비싼 가격인데 점심시간에 가시면 런치 스페셜로 10달러에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습니다~ 밖에서 봤을 때는 안이 좁아 보였는데 들어가보니 굉장히 넓은 편이더라구요!! 점심시간에 붐빌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제가 갔을 때가 가장 바쁠 금요일 점심시간이었는데 기다림없이 바로 앉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음식 주문이 들어가면 만들기 때문에 나올 때까지는 시간이 조금 걸리는 편입니다.




런치 스페셜로 다른 메뉴들도 있지만, 특별히 햄버거, 피쉬앤칩스, 스테이크 3가지는 각각 10달러 입니다!! 우리나라 돈으로도 약 8500원 정도이니까 굉장히 저렵한 편입니다~ 고민을 오래 했지만.. 그래도

이곳이 스테이크가 유명하다고 들었기 때문에 스테이크로 결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기다림 끝에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10달러라고는 믿을 수 없는 맛과 비주얼이었습니다~ㅎㅎ 토니스를 가실 계획이 있다면 점심시간을 이용해보세요!!



3. Joy ice cream (조이 아이스크림)

이곳은 음식점은 아니지만 요일별 이벤트가 있기 때문에 추가로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매주 월요일 저녁 5 - 6시 사이에 아이스크림 1스쿱을 1달러에 먹을 수 있습니다. 맛도 있고, 학교 근처에 있어서 제 친구들이 많이 이용하더라구요~ 그 밖에도 다양한 이벤트들을 진행하기 때문에 기억하세요!!



오늘은 오클랜드의 3가지의 유명한 맛집 요일 이벤트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 그 외에도 음식점들마다 다양한 이벤트들을 진행할 때가 많습니다. 잘 기억하셨다가 그런 이벤트들을 이용하여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음식들을 시도해보세요~ 감사합니다~^^


박주은 리포터가 공부중인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