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금번 뉴질랜드 정부 미래 장학금 수여식에 대한 기사와 뉴질랜드 교육 참사관 인터뷰가  ‘여성동아 1월호’에 소개 되었습니다.


뉴질랜드 정부 미래 장학금 수여식
지난 2018년 11월 22일 주한 뉴질랜드 대사 관저에서 ‘2018년 뉴질랜드 정부 미래 장학금 수상자를 위한 장학금 수여식’이 개최되었습니다.  Philip Turner 뉴질랜드 대사와 베이징에 주재하고 있는 Adele Bryant 교육 참사관이 직접 시상하였습니다.  1위로 선정된 최정환 군과 2위로 선정된 이시은 양은 약 1, 200만원 상당의 뉴질랜드 정부 미래 장학금을 지원 받아 2019년에 뉴질랜드에서 학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두 학생은 뉴질랜드 교육의 장점에 대해 면밀히 조사하고 이해하였으며 장기적인 관점으로 뉴질랜드에서의 학교 생활이 자신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에 대해 구체적인 비젼을 제시하여 본 장학금의 수혜자로 선정되었습니다. 2019년에도 뉴질랜드에서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고자 하는 한국 중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 도전의 기회가 제공할 것이며 상세 내용은 9월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뉴질랜드 교육참사관 인터뷰

아델 브라이언트 뉴질랜드 교육 참사관에게 듣는

뉴질랜드 교육과 유학에 관한 Q&A 

Q. 뉴질랜드 미래 장학금이란?

한국의 중고등 학생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뉴질랜드 정부가 제공하는 장학금으로 2018년에 처음 진행했다. 최소 10주에서 길게는 6개월까지 뉴질랜드에서 공부하고 생활할 수 있는 비용을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1천 2백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이 장학금이 자신의 미래에 어떤 도움이 될지를 영상과 에세이를 통해 공모 받았다. 이번 기회에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되겠다는 미래 지향적인 내용을 눈여겨봤다. 뉴질랜드 미래 장학금은 뉴질랜드 교육에 좀 더 친근감을 주고 싶은 의도와 함께 2017년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의 조사에서 ‘미래를 대비한 교육을 잘하는 나라 1위’에 뉴질랜드가 선정된 것을 축하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2019년 9월에도 한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Q. 뉴질랜드가 ‘미래를 대비한 교육을 잘하는 나라 1위’로 선정된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에서 조사한 ‘세계 교육 미래 대비 지수’( Worldwide Educating for the future index 2017) 조사 결과 ‘미래를 대비한 교육을 잘하는 나라 1위’로 뉴질랜드가 선정되었다. 뉴질랜드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길러내는 최고의 교육환경을 가졌다는 조사 결과이다. 주요 평가항목 중 교육에 대한 정부의 예산 지출규모, 교사수준, 포용성과 다양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미래 기술 중심의 커리큘럼과 수준 높은 교수진의 교육을 제공한다는 점을 높이 인정 받았다. 실제로 단순한 성적과 학업위주 교육이 아닌, 자신의 미래를 위한 교육까지 큰 그림을 그리는 뉴질랜드 교육 철학이 좋은 결과를 얻게 된 배경이라고 생각한다.

Q. 뉴질랜드 교육의 핵심 강점은?

뉴질랜드는 겉으로 볼 때는 여러 면에서 여유로워 보이지만, 교육만큼은 한국 학부모 못지 않은 극성이 존재한다. 특히나 학업의 양보다는 ‘질’을 중요시 한다. 한국 타이거맘은 주로 학업에 치중한다면 뉴질랜드는 학업뿐 아니라 체험에 좀 더 비중을 두고 있다. 이런 점이 뉴질랜드 교육의 강점이라 생각한다.

Q. 뉴질랜드에서 한국 학생들에게 주는 추가적 혜택은?

초,중,고등학교 교육시스템도 훌륭하지만 뉴질랜드의 모든 종합대학교는 세계 상위 3%에 포함될 만큼 그 우수성을 인정 받고 있다. 박사과정의 경우는 국내 학생과 학비도 동일하고 가족과 함께 올 경우 배우자에게 오픈워크비자, 자녀에게는 무료 교육이 가능하다. 대학교 졸업 후에도 뉴질랜드에 체류하며 구직활동이 가능한 유학 후 비자가 최대 3년까지 주어지며, 뉴질랜드에서 부족한 직업군과 관련된 전공을 공부할 경우 유리한 혜택을 모색해 볼 수 있다. 이 외에 한국, 미국, 영국 등 다른 나라와의 교환 프로그램도 잘 갖춰져 있어 다양한 기회를 얻을 수 있다.

Q. 왜 한국 학생들이 뉴질랜드에서 공부하면 좋은지 뉴질랜드 유학의 매력을 한마디로 정리한다면?

Why not New Zealand 라고 말하고 싶다. 미래 지향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시스템과 더불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자연환경까지 갖춘 완벽한 나라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유학생에게도 내국인 학생과 차별 없는 동등한 기회를 주고 있다. 
 
특별한 뉴질랜드 단기 프로그램 - 학교+국제스포츠경기 체험(AIMS GAMES)

뉴질랜드에서 학교,스포츠,영어교육 체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프로그램이 런칭 되었습니다. 기존의 영어캠프와 여행으로 구성된 단기 프로그램에 비해 한국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게 될 이 프로그램은 올림픽에 버금가는 남반구 최대 청소년 국제 스포츠 행사(만 10~13세 대상)에 참가하며 뉴질랜드 학교생활도 경험 할 수 있는 단기 체험프로그램(2019년 9월 8일~13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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