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미국-포틀랜드] iPhone 12 pre-orders (199)

작성자 : 김은지 작성일 : 2020-11-02 국가 : 미국

[이름]김은지
[학교]ELS-Portland

 

 

안녕하세요. 유학 네트에서 수속한 김은지입니다.

 현재 미국 Oregon 주에서 ELS의 온라인 수업 과정인 ION+과정을 수강 중입니다.

지난 글에서 쓴 바와 같이 저는 애플사의 아이폰을 쓰고 있는데요.

 Apple Event를 실시간으로 지켜본 것도 새로운 iPhone 12 pro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사용하던 아이폰이 조금 오래되어

 배터리가 금방 소진되서 마침 새로운 휴대전화를 사려고 했었는데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iPhone 12 pro의 프리 오더가

 미국에서는 1016일 금요일 5:00AM PST에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살면서 한 번도 어떤 물건을 pre order를 해본 적이 없는데

 아이폰은 이번에 프리 오더를 하지 않으면 받는 데 너무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아서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시간은 오전 5시였고요. 알람을 맞추고 새벽 4시 반부터 일어나 있었던 것 같아요.

 원래 아이폰의 경우 새로운 제품 출시가 9월에 이뤄질텐데

 올해는 covid로 인해서 생산이 늦춰져 대략 한달 정도 미뤄진 것 같아요.

 iPhone 12 pro max의 경우에는 프리 오더가 116일에 진행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iPhone 12 pro는 미국보다 일주일이 늦은

 1023일에 프리 오더가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어요.

 iPhone 12가 과거 모델과 가장 다른 점이자 특색이라고 할 것은 바로 5G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아직 5G가 보급이 많이 되지 않은 탓에 사용이 좀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새벽 5시가 되자 너무 떨렸어요.

 하루 전날 밤부터 애플 웹사이트의 로그인은 할 수 없게 잠궈져 버렸습니다.

 혹시 우리나라에서 온라인으로 티켓팅을 할 때처럼 물건이 갑자기 다 나가지는 않을까 우려했는데

 전혀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아쉬웠던 것은 5시 땡! 하자마자 웹사이트가 열렸어야 했는데

 한 5분 정도 기다려서야 웹사이트가 제대로 작동했습니다.

 

 

 


 

 

저는 컴퓨터가 아닌 핸드폰으로 프리 오더를 했는데 전혀 무리가 없었고요.

 나중에 한국에서도 사용을 해야 돼서 sim free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다행히도 받는 것도 배송도 되고 pick up도 가능해서

 저는 일주일 있다가 물건이 풀리는 당일인 23일 금요일 오전 8시에

 Washington Square에 있는 애플스토어로 가기만 하면 된답니다.

 

 

 





문을 하는 순서에 따라서 pick up이 결정이 되기 때문에
 되도록 빨리 주문을 하는 것이 제품을 빨리 받는 데 도움이 되고요
.
 
미리 주소라던지 신용 카드를 account
에 저장을 하시는 것이
 주문을 빨리 하심에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그러면 일주일 있다가 새로운 아이폰 12를 영접하는 순간에 대해서도 글을 써볼게요
.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