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미국-포틀랜드]ELS Reading and Writing : Cause and Effect (183)

작성자 : 김은지 작성일 : 2020-10-14 국가 : 미국

[이름]김은지
[학교]ELS-Portland

 


안녕하세요
. 유학 네트에서 수속한 김은지입니다.
 
현재 미국 Oregon stateConcordia Univ. 에 위치한
 
ELS Portland에서 semi-intensive 과정을 수강 중입니다.

제가 현재 미국에서 온라인으로 듣고 있는 ELSION+ 수업 내용은 크게 2가지로 분류됩니다.
 
지난번에 Speaking Structure PracticeSSP, Biology Module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또 다른 메인 수업인 Reading and Writing, RW에 대해서 소개를 해 드릴게요.







저희 RW수업 선생님은 유머 감각도 풍부하고 무엇보다도
 학생들에게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하십니다
.
 
클래스에 20명 정도가 있는데 모든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채팅 창을 이용해서 짧은 글짓기 연습도 매번 하고
 카메라가 꺼져 있는 학생들에게 얼굴을 보고 싶다고 하시면서
 아이 컨택도 하시면서 온라인 수업의 단점이 될 수 있는 점들을 극복하시려고 하시는 것 같아요
.


 



일단 수업 첫날
SSP와 마찬가지로 RW도 수업의 Objectives and Evaluation Criteria
 설명해 주셨습니다
. Attendance & Participation 20%, GEL assignments 40%,
 Short Write 10%, Essay 1st draft 20%, Essay final revision 10%
로 평가가 이루어진다고 하네요.
 
역시 RW 수업이다 보니 짧은 글과 에세이가 숙제로 계속 주어지긴 하는데
 수업 시간에
Reading도 하고 있답니다.
 
최근 Black Lives Matter가 이슈가 되었기 때문인지 인종 차별에 대해서 다룬
 
Brent StaplesJust Walk On By: Black Men and Public Spaces를 수업 시간에 읽고
 글에 쓰여진 수사 방식이라던지 내용을 요약해 보는 시간도 갖습니다
.








지금
RW 시간에는 특히 Cause and Effect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숙제로 Causes and Effects of Obesity/Homelessness/Studying Abroad에 대해서
 글을 써봤어요
. 숙제인 짧은 글을 선생님께 메일로 제출하면 평가를 해서 피드백을 주시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장단점을 분석하셔서 최종적으로 제출할 Essay를 쓰시면 될 것 같아요.







이 밖에도 숙어를 배우기도 하고 단어나 숙어를 문장에 활용해보면서
 채팅 창으로 문장을 직접 작성하고 피드백을 받는 시간이 대부분인 것 같아요
.
 Academic Writing
이기 때문에 조금 딱딱한 면이 있지만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만족합니다
.
 
그러면 Final Essay를 마치고 돌아와서 다시 여기에 대해서 글을 써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