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미국-포틀랜드] ELS Resumed : Welcome Back! (181)

작성자 : 김은지 작성일 : 2020-10-08 국가 : 미국

[이름]김은지
[학교]ELS-Portland



안녕하세요
. 유학 네트에서 수속한 김은지입니다.
 
현재 미국 Oregon stateConcordia Univ.
에 위치한
 
ELS Portland에서 semi-intensive 과정을 수강 중입니다.








드디어 팬데믹으로 인한 수업 중지가 끝나고
ELS 수업이 재개되는는 9월입니다.
 
지난번 글에서 알려드린 바와 같이 ELS의 몇몇 캠퍼스는 914일부터 재운영을 시작했는데요
.





아쉽지만 제가 살고 있는 포틀랜드는
ELS가 임시적으로 문을 닫았기 때문에
 온라인으로만 수업을 들을 수 있답니다
.
 ELS
의 새로운 온라인 클래서는 ION+라고 불리는 새로운 포맷인데요
.
 
이름만 바뀌었지 과거와 동일한 형태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저는
Master 레벨이기 때문에 월요일 수요일은 3시간씩
 
Speaking and Structure Practice
클래스를 듣게 되는데
 이번 모듈에서는
Biology에 대해서 배우게 된다고 합니다
.
 
그리고 화요일과 목요일은 똑같이 3시간 동안 Reading and Writing class가 있어요
.
 
그리고 금요일은 2시간의 American Experience
클래스인데
 아마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게 되지 않을까 생각이 돼요
.

그리고 추가로 일주일에 2시간은 의무적으로
 각자의 선생님과 소규모 그룹으로 참여해야 하는 시간도 있고
 이 외에도 센터장인
Mackenzie
및 수강생들끼리 금요일마다 자유롭게 커피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 온라인이지만 수업 시간이 꽤 많아요
.






그리고 수업을 진행하시는 선생님 및
Mackenzieoffice hours가 따로 공지되어서
 질문이 있거나 어려움이 있는 경우 줌으로 선생님과 개인적으로 대화를 나누시면서
 이러한 기회를 십분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좀 혼란스러운 면이 없지 않았는데
 새로운
DirectorMackenzie
센터장이 자세하고 신속하게 일처리를 해주셔서
 어려움 없이 수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
 
질문이 있을 때마다 메일을 보내면 다음날이 되기 전에 정말 빠르게 답장을 해주셨어요
.
 
그리고 수업은 한 반에 20
명정도가 있는데 미국에서 거주하다가 팬데믹으로 인해서
 각자의 나라로 돌아가서 그 곳에서 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들도 꽤 많더라고요
.
 
저는 본래 Semi-intensive 수업을 듣고 있었는데 ION+
로 수업 형태가 바뀌어서
 그간 있었던
IntensiveSemi-intensive의 구분이 없어졌어요
.
 
즉 모든 온라인 수업이 과거 Intensive
수강생들이 듣던 수업들로 구성되는건데
 운이 좋게도 저는 추가 비용 지불하는 것 없이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수업시간이 늘어나서 큰 이득이라 할 수 있죠
.

암튼 오랜만에 듣는 수업이라 설레기도 하고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공부하게 되어
 대학교 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
 
수업을 들으면서 또 재밌는 부분들을 알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