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미국-포틀랜드] Grocery shopping during covid 19 (81)

작성자 : 김은지 작성일 : 2020-05-15 국가 : 미국

[이름]김은지
[학교]ELS-Portland



안녕하세요
. 유학네트에서 수속한 김은지입니다.
현재 미국 포틀랜드 ELS에서 semi-intensive 과정을 수강 중입니다
.
제가 살고 있는 오리건 주는 미국에서 거의 50
개의 주 가운데
 
30번째로 많은 코비드19 확진자 수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
 
그래도 아주 심한 동부에 비해서는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하지만 이 곳 역시 쉽게 말해 lockdown상태고 거의 모든 상점이 문을 닫았습니다
.
 
그리고 Kate Brown 주지사의 stay-at-home order
가 이미 내려진 상황이기 때문에
 
Oregonians들은 최대한 집에 머물러야 있어야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
 



 



 



오늘은 그 전과 조금 달라진
grocer shopping에 대해서 사진으로 좀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미국 내 사재기 열풍은 좀 가라앉은 상황이고
거의 모든 슈퍼마켓이 출입 인원 수를 제한하기 때문에 이렇게 줄을 서야 해요
.
 
처음에는 몇몇 grocery sotres
만 들어가는 사람 수를 제한했는데
 이제는 거의 모든 마트가 출입 인원 수를 제한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
 
물어보니 3-40명으로 제한한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장을 보러 제일 자주 가는
Trader Joe’s의 경우에는
 이렇게 연장자나 임산부 등 특히 건강에 주의를 해야 하는 취약한 계층을 위해서
 평소보다 한 시간 일찍 쇼핑 시간을 열어놓기도 하였습니다
.
 
처음에는 줄이 정말 길어서 다시 집으로 돌아가기도 했는데
 이제는
30분 정도만 기다리면 들어갈 수 있는 정도가 되었어요
.
 
인원 수를 제한해서 북적이지 않아서 좋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용이하고, 물건을 사기도 꽤 편합니다
.
 
아주 널널하죠
?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극적으로 시행되어서 얼른 확진자 수가 줄어들었으면 좋겠습니다
.
 I hope everyone keeps a distance and practices “social distancing”
 so that this action actually can help “flatten the curve” and reduce the spread of coronavi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