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미국-포틀랜드] Grocery shopping during covid 19 (81)
[이름]김은지
[학교]ELS-Portland
안녕하세요. 유학네트에서 수속한 김은지입니다.
현재 미국 포틀랜드 ELS에서 semi-intensive 과정을 수강 중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오리건 주는 미국에서 거의 50개의 주 가운데
30번째로 많은 코비드19 확진자 수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그래도 아주 심한 동부에 비해서는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곳 역시 쉽게 말해 lockdown상태고 거의 모든 상점이 문을 닫았습니다.
그리고 Kate Brown 주지사의 stay-at-home order가 이미 내려진 상황이기 때문에
Oregonians들은 최대한 집에 머물러야 있어야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오늘은 그 전과 조금 달라진 grocer shopping에 대해서 사진으로 좀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미국 내 사재기 열풍은 좀 가라앉은 상황이고
거의 모든 슈퍼마켓이 출입 인원 수를 제한하기 때문에 이렇게 줄을 서야 해요.
처음에는 몇몇 grocery sotres만 들어가는 사람 수를 제한했는데
이제는 거의 모든 마트가 출입 인원 수를 제한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어보니 3-40명으로 제한한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장을 보러 제일 자주 가는 Trader Joe’s의 경우에는
이렇게 연장자나 임산부 등 특히 건강에 주의를 해야 하는 취약한 계층을 위해서
평소보다 한 시간 일찍 쇼핑 시간을 열어놓기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줄이 정말 길어서 다시 집으로 돌아가기도 했는데
이제는 30분 정도만 기다리면 들어갈 수 있는 정도가 되었어요.
인원 수를 제한해서 북적이지 않아서 좋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용이하고, 물건을 사기도 꽤 편합니다.
아주 널널하죠?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극적으로 시행되어서 얼른 확진자 수가 줄어들었으면 좋겠습니다.
I hope everyone keeps a distance and practices “social distancing”
so that this action actually can help “flatten the curve” and reduce the spread of coronavi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