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미국-포틀랜드] ELS Graduation Ceremony (26)

작성자 : 김은지 작성일 : 2020-02-24 국가 : 미국

[이름]김은지
[학교]ELS-Portland



안녕하세요
. 유학네트에서 수속한 김은지입니다.
현재 미국 포틀랜드 ELS에서 semi-intensive 과정을 수강 중입니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제 두 번째 session110 level도 끝이 나고야 말았어요.
 
평소에는 4주가 되게 길게 느껴지는데, 여기 있으니 시간이 너무나 후딱 지나가는 느낌이 들어 슬픕니다
.
 
오늘은 각 세션 4번째 주 마지막 금요일에 개최되는 graduation ceremony에 대해서 설명해드릴게요
.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ELS의 모든 session4주마다 새로운 session
으로 변경되고
 마지막주 목요일에는
final exam을 보게 되고, 시험이 끝나면 아래와 같은 안내문을 받게 됩니다
.
 
마지막주 금요일의 graduation ceremony 참석은 의무는 아니지만
,
 
성적표를 받고 여러분의 성적에 대해서 선생님에게 one on one feedback을 받을 수 있어요
.
 
그리고 운이 좋다면 경품도 받을 수 있습니다
. ^^





아침 10시까지 Luther Hall에 도착하면 이렇게 다과가 마련되어 있고,
 
앞 방에서 1:1로 담임 선생님과 함께 여러분의 성적을 함께 review할 수 있습니다




<1:1 feedback>


선생님은 여러분의 강점과 약점을 설명해주고, 성적이 왜 이렇게 나왔는지 설명해줍니다.
 
이 기회를 통해서 여러분은 다음 세션에서 어떻게 여러분의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
 생각을 해보실 수 있는 것이죠
.



<
성적표>


등급을 pass하고 fail하는 것에 대해서 엄청 엄격하진 않기 때문에 출석을 열심히 하시고
수업시간에 최선만 다하신다면 모두 패스할 것입니다
.
 
어떤 선생님이 말씀하시길 한국인이 fail하는 것은 여태까지 본 적이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열심히 공부하는 한국인 자랑스럽습니다!
 
이렇게 약 45분간의 모든 학생들과 선생님 사이의 피드백 시간이 끝나면 옆 강당에서
graduation ceremony를 하게 됩니다.
 



Academic Director
Colleen의 인사가 끝난 후 각자 자국에 돌아가는 학생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103, 106, 109, 112
세션을 끝내는 학생들은 나와서 certificate을 받게 됩니다.
 
각각 beginner, intermediate, advanced, master’s level의 마지막 반들이기 때문에
 이렇게 대표로 앞에 나와서 받는 것 같아요
.
 
그리고 성적이 월등하게 향상된 학생들에게도 별도로 상을 주고 소감을 말할 기회를 줍니다






뿐만 아니라 여러분을 가르쳤던 선생님들이 앞에 나와 이번 세션에 대한 소감을 말하기도 합니다
.
 
졸업식은 약 40-45분 정도 소요되는데 중간 마다 TV광고처럼
수업 시간에 받은 티켓을 제비 뽑기를 해서 상품을 수여하는 시간이 있어요
.
 
경품은 양말, 모자, 책 등 다양했고 상받는 다른 친구들을 축하해주고
 경품 증정 시간을 즐기면서 졸업식을 감상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111
반은 또 어떤 표현들을 배우면서 공부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그럼 저는 설레는 마음으로 열심히 공부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