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이경민

[학교]Sprott Shaw Language College-Vancouver 

안녕하세요!

캐나다 Vancouver에 있는 sslc에서 ESL을 수강하고 있는 이경민입니다.
오늘은 리치몬드에 있는 Night Market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보통 야시장은 길거리에 있어서 누구나 가서 음식을 사먹을 수 있지만
리치몬드 Night Market은 별도의 입장료가 있어서 음식을 먹으려면
입장료를 내고 1시간 이상 줄을 기다리고 들어가야 합니다.
하지만 입구에서 e pass 입장권을 팔고 있는 사람들에게
입장권을 사면 입장시작 5분에서 10분만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리치몬드 Night Market의 시작시간은 7시이고 1시간 넘게 기다리는 줄의 가격은 5달러 정도이며
pass권은 28달러 입니다,
하지만 pass권은 6명 단위로 밖에 팔지 않는데 입장권 가격에 상관없이
빨리 들어갈 수만 있다면 괜찮다고 생각되면 2명이나 3명이서 28달러를 내고 사면 됩니다.
혹시 6명보다 적은 인원으로 방문하게 됐는데
꼭 6명 인원을 만들어서 싸게 가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입구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물어봐서 6명을 채울 수도 있습니다.

리치몬드 Night Market은 어디를 가던지 항상 오리가 반겨주고 있습니다.
아마 오리가 마스코트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ㅎㅎ
작은 오리와 큰 오리와 함께 사진을 찍는 것만 해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 곳에서는 전 세계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맛 볼 수 있습니다.
당연히 한국음식도 팔고 있는데 떡볶이와 잡채, 떡갈비 등을 맛볼 수 있습니다.
리치몬드 Night Market에서 자체 추천하는 음식은
BBQ Chicken Wings, Souffle, Mac Snacc, Brazilian Pastry, Mangoo, Mr.Crabzy 등이 있고

꼭 먹어봐야 할 음식으로는 직접 과일의 과즙으로 주스를 만들어
실제 과일 껍질에 담아주는 주스가 유명합니다.
이 곳의 음식은 비쥬얼보다 살짝 비싸다고 생각되는 음식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금결제밖에 안되기 때문에 Night Market안에 ATM기계가 있긴 하지만
수수료 때문에 현금을 꼭 챙겨가시는 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리치몬드 Night Market에 꼭 가야하는 이유는 이 놀이기구에도 있습니다.
이 놀이기구는 한 번타는데 7달러지만 2번을 연속으로 타면 입구에서 10달러만 내면 탈 수 있습니다.
한 번만 타면 한 번 더 타고 싶어지기 때문에 처음부터 2번으로 결제하는 것이 더 이득입니다.
리치몬드 Night Market은 금, 토, 일 밖에 열지 않고 금, 토는 12시까지 일요일은 11시까지입니다.
캐나다라인을 타고 브리지포트 스테이션에서 내려서 4분을 걸어가면 되는데
처음가게 된다면 길을 잃을 수도 있어서 브리지포트 스테이션에 내리자 마자
많은 무리의 사람들을 따라가다 보면 Night Market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리치몬드 Night Market에서 즐거운 추억 쌓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