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캐나다-밴쿠버] #12 문화생활

작성자 : 오세림 작성일 : 2019-05-14 국가 : 캐나다

 

 [이름]오세림
[학교]Kaplan(PLI)-Vancouver




안녕하세요
!
저는 강남지사 유학네트에 소속되어있는 오세림입니다
.
지금 캐나다 밴쿠버 kaplan 에서 intensive English 과정을 수강하고 있습니다
.

오늘은 문화생활에 대해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
제가 공연 관람하는걸 엄청 좋아해서 이제 주말인데 볼만한 공연이 있을까해서 찾아보다가
 
제가 너무 좋아하는 가수가 마침 공연을 한다고 해서 티켓을 예매하고 보러 갔습니다
.
제가 알기로는 공연에 관련된 티켓을 예매하는 사이트는 ticketmaster
 
가장 유명하다고 알고 있는데 저는 seatgeek 이라는 곳에서 예매를 했습니다
!!
사이트는 미국, 캐나다에 살고있는 사람들만 예매를 할수있고

좀더 싸게 예매 할수 있다고 알고
있어요
다른 사이트 보다 훨씬 싸고 다양한 공연들이 많이 올라와서 맨날
들어가서
어떤 공연하는지 찾아보기도 해요
!!!
공연 좋아하시면 이런 사이트들 이용해서 많이 가보시는 것도 좋은거 같아요
!
그리고 친구와 같이 가거나 어플을 공유하면  약간의 discount 해준다고
하네용



 


 

여튼 게이트 들어가면 티켓 확인하고 팔목에 스탬프를 찍어줘요 
이게 무슨 의미인가 했더니 중국어로 king 이라는
의미래요
약간 장소 자체가 중국 느낌으로 꾸며져 있어서 컨셉인거 같아요
..
여튼 그렇게 들어갔더니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 구요
생각보다
안에 테이블이 몇개씩 있는데 앉아있는 사람도 있고 서서 기다리는 사람도 있고
 
제가 자리를 엄청 잘못잡아서 옆에 사람은 공연 때 플래쉬 터트리면서
사진 찍고
앞에 있던 남자는 자꾸 다리를 뒤로 뺏다가 서있다가 정신없이 자꾸 가만히를 못있어서
 
진짜 민폐였는데 공연이 너무 좋아서 참았습니다



 

 






 



 

공연 장은 main st 쪽에 있는 imperial 이라는 바(?) 같은 곳이였어요
메인 스트릿 쪽은 homeless 들이 많아서 언제 가도 적응안되고 무서워요
ㅋㅋㅋ
공연이 19+라서 처음 입구 게이트에서 ID카드를
확인합니다
들어갔더니 티셔츠랑 가방같이 굿즈(?)제품을 팔고 있었어요
그리고
같이 간 언니가 가방안에 과자가 있었는데 안에서 먹으면
안된다고
 과자를 맡기고 가라고 하더라구요

너무 깐깐….

 

 

 

 


 

 

 

안에 있는 메뉴는 되게 별로 없었어요 
종류도 많이 없고 알코올 없는건 레드불..?이런 에너지 드링크고
 
물도 엄청 비싸서 그냥 안먹고 보기만 했어요
 
시작은 9시인에 930분에 게스트가 나와서 몇곡 부르고 시작하고 공연 진짜 너무 좋았어요
ㅠㅠㅠㅠ
1130 정도 까지 한거 같아요 집가면서 다음주에 공연 뭐하는지 찾아보고
..
 정말 즐겁고 행복한 경험이였습니다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엔 좀더 유용한 정보들 공유할게요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오세림 리포터가 공부중인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