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캐나다-밴쿠버] 여학연수#3 홈스테이 집소개

작성자 : 오세림 작성일 : 2019-04-29 국가 : 캐나다

[이름]오세림

[학교]Kaplan(PLI)-Vancouver



안녕하세요.
유학네트 강남지사에 소속된 오세림입니다
.
저는 kaplan 에서 intensive English 과정을 수강중입니다.

오늘은 저희 홈스테이 집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
저희집은 이탈리안 계의 할머니 한분과 한국인 학생2명이 거주중입니다
.
근데 저희집은 한국이 학생들이 전혀 교류가 없는편인거 같아요.
같이 밥을 먹은적이 있는데 서로 어디학원에 다니는지 이런 정보들도 모르더라구요..
그래서 좀 놀랐습니다... 아무튼

출국전 유학원에서 홈스테이 집을 선택하는 조건을 정할때
 이런것들을 이야기 했습니다.
1.남자가 없어야한다 
(저도 그렇고 부모님도 그렇고 위험해서 여자만 있는집을 선호했습니다
.)
2.필리핀계 가족 상관없지만 왠만하면 원하지않는다
(필리핀을 가봤는데 영어하기에 갖춰진 조건이 아니더라구요 이것도 기준입니다)
3.반지하는 안된다
 
(지하는 습기가 많이 차고 햇빛도 안든다고 다들 비추하더라구요
)
4.밥이 맛있어야 한다.
(이건 가장 중요한건데 공부하려면 밥이 맛있어야 집갈맛도 나고 그렇잖아요 ^^ 저만그런거 아니죠?)

그래서
배정받은 집은 Gilmore 쪽이라서 95 버스를 타면
downtown 까지 30? 정도걸리는 거리입니다.
95번 버스가 한 3-5분에 한대씩 와서 한국처럼 버스가 몇시에 오고
이런걸 확인안하고 그냥 정류장가서 조금 서있으면 바로 오니까 너무너무 좋고 편해요




 


 




 1 거실? 쇼파와 벽난로가 되어 있습니다.
저녁에 램프?전등? 같은거 켜두는데 너무 이뻐요
 사진이 너무 흔들렸어요ㅠ





 







 

지금 보이는쪽은 티비랑 쇼파가 있는데 저녁먹을때 옆쪽 식탁에서 티비먹으면서 뉴스를 보곤해요.
그리고 저녁 늦게 홈맘이 쇼파에서 티비를 본답니다.






 




이건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에요
바닥이 전부 카페트로 되어있고 벽?쪽엔 가족사진 걸려 있어요!




 



 

여긴 제방이에요!
2층인데  바로 옆엔 홈맘전용 화장실이 따로 있고
 
반대편에는 다른 학생이랑 홈맘 방이 있어요
문여는 소리랑 밖에 소리가 너무 잘들려서ㅠㅠ
그래서 방에서 통화하는 소리까지 다 들린다는....젤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리고 여기 홈스테이 집의 규칙을 몇가지 알려드릴게요
!
- 화장실이 건식 이라서 샤워나 세면대에 물이 튀는걸 좋아하지 않는다
.
그래서 샤워후에 벽에 물을 닦아내야 하고 세면대나 바닥에 묻은 물기는 걸레로 닦아야 합니다
.

-아침,점심,저녁을 제공해주시는데
아침은 지하에서 셀프로 토스트, 시리얼이나 과일먹기
(1층에있는 주방은 쓰지못하고 지하에 학생들이 쓸수있는 주방? 따로 있어요
!)
점심은 학원에서 먹는데 도시락을 싸주세요( 볶음밥이나 샌드위치등등
? )
저녁은 보통 이탈리안식으로 먹어요
!

-그리고 집에 나갈땐 문을 열어놓고 가야합니다
.

- 가장중요한건 clean!!!!! 
이걸 항상 강조하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번엔 더 좋은 정보 공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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