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영국-런던] 홈스테이 및 숙소 소개

작성자 : 작성일 : 2019-03-22 국가 : 영국

 

[이름]김강

[학교]Kings London




안녕하세요 London에서 English Course를 밟고 있는 김강산입니다.
 제가 재학중인 학교는 Kings London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리려고 하는 내용은
제 새로운 숙소(?) 2달째 거주중인 제 Private 쉐어하우스인데요. 

 

 




 

쉐어하우스란?
 
자신의 방과는 별개로, 공용부분이 있는 임대주택을 뜻하며
 인테리어 등 디자인성이 있는 건물이 요즘 특히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공동생활을 하면서 공유와 교류를 즐길수 있는 공간으로 외국인에게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쉐어하우스는, 통상 임대 아파트에 비하여 초기비용, 월세를 저렴한 가격에 이용가능합니다.
 
공용부분은 통상, 입주자 들이 교류를 하는 라운지와 부엌, 샤워(욕실), 화장실 등이 있습니다.

 또한, 쉐어하우스는 커뮤니케이션에 중점을 두어 공통의 취미를 즐길 수 있는 하우스,
 IT기술과 소호창업 등의 비지니스 중심의 하우스, 보육시설이 있어
 싱글 마더들이 함께 거주하는 쉐어 하우스 등 다양한 타입의 하우스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쉐어 하우스 내에서의 만남과 입주자들 끼리의 교류를 소중하게 생각하시는 분들,
 보통 원룸에서 사용 할 수 없는 설비를 이용 하고 싶으신 분들께 특히 추천 드립니다.




 





 

 

 저는 현재 폴란드인 1명, 영국인 3명, 오스트리아인 1명과 거주중인데요.
 사실 제가 기대했던 것과는 다르게 그 사람들과 나눌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대부분 일하기 바쁘고 저는 공부하기 바빠서 늦게 집에 오기 때문이죠.
 얼마전까지는 영국인 2명 대신 프랑스인 1명이 살고 있었는데요.
 그때는 모든 것이 술술 풀렸는데.... 프랑스인이 방을 나가고 많은 문제들에 시달리게 됩니다.

 학교 가는 구간의 Tram 서비스도 요즘 원활하지 않고,
 새로 들어온 영국인 중 한명이 약간 결벽증 이런 것이 있는지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화장실 대청소롤 하도록 요구하기도 하고,
 하다못해 전문 청소부가 필요해서 돈을 더 내라는 상황...










저는 집을 다시 옮기기로 결정합니다. ㅠㅠ 
 결론, 새로온 영국인들 이후 나는 너무 힘들다... 계약 기간이 다음달까지라 너무 힘들다...
 지금 나가자니 보증금이 날라가고.. 빨리 계약 끝났으면 좋겠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