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영국-런던] 본인이 다니고 있는 학교와 전에 다니던 학교 비교 및 소개

작성자 : 작성일 : 2019-02-26 국가 : 영국

[이름] 김강산
[학교] Kings - London






안녕하세요 London에서 English Course를 밟고 있는 김강산입니다.

제가 재학중인 학교는 Kings London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내용은 제가 현재 재학중인 학교에 대한 소개인데요.
저는 브라이튼에서 약 6달 정도 공부를 한뒤 5달 정도를 런던에서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Kings London에 대한 구체적인 소개와 함께
Kings Brighton과의 비교를 하려고합니다.




 Kings London의 경우 런던의 4존에 위치하여
센트럴 런던에서는 조금 거리가 되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0분동안 기차를 이용해야 센트럴 런던에 도착이 가능한데요. 

 


 

 

 Brighton의 경우에는 도시 자체가 아주 작은 도시이다보니
센트럴 Brighton(?)에 가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오락이나 펍과 같은 것이 몇분 걸어다니기만 하면 도착할 수 있어서
친구들과 노는 시간을 보내기에는 좋은 장소였습니다.



 하지만 Kings London 근처에는 Brighton과 같은 펍과
같은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기 좋은 장소를 쉽게 찾기가 힘든 편입니다.
오기 전에 구글 지도로 봤을 때 초록색이 많아서 자연에서만 사는 줄 알았습니다.



 Brighton과는 다르게 Kings에서 운영하는 아파트나 집이 있어서
그곳에 거주하는 친구들 집에서 하우스 파티식으로 같이 무언가를 하는
다른 느낌의 쉼(?)이 느껴지더군요.

 


 

 

 교육적인 측면에서는 Brighton보다는 London이 더 낫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Brighton의 경우는 아직 시작한지 오래되지 않아
교육 환경이 완전하다고 느껴지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반면에 London은 Kings London에 비해 오랬동안 관리가 되어 왔고
어느 정도 가르침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존재하는 것 같았습니다.
예를 들어 같은 수업인데 선생님이 다르더라도
가르치는 방법이나 포인트들이 비슷비슷 했기 때문입니다.



 친구들 또한 여러나라별로 한국인이 몰리지 않게 반을 개설하는 것이 가능하여
영어를 이용한 소통이 Brighton보다 더 낫지 않나 싶습니다.
Brighton에서는 나라도 다양하지 않고 같은 언어를 쓰는 사람들이
최소 3명씩 몰리는 것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제게는 좋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한국인은 항상 최소 4명 같은반..)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