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캐나다 - 밴쿠버] 56. Ilac(1)

작성자 : 이수빈 작성일 : 2019-02-12 국가 : 캐나다

[이름]이수빈

[학교]ILAC-Vancouver




안녕하세요 강남지사에 수속한 이수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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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다니고 있는 학원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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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아일락에서 power english 과정을 수강중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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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네트에서는 오후수업이 하나 더 추가된 power english
과정과
그 오후 수업이 제외된 과정
2가지를 소개받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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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서 영어에 빨리 익숙해지게 하기 위해서는
power과정이 더 좋다고 하셔서 이 과정을 수료하게 되었어요.

 

학원을 정할 때 제일 신경 쓰였던 것이 아무래도 한국인 비율 이였는데요.

밴쿠버에는 워낙 많은 한국 사람이 있다고 들어서
한국 사람을 아무래도 덜 만날 수 있는 학원을 생각해 보았는데 그만큼 가격도 비쌌어요
.
그때 이미 1
년 전 밴쿠버에서 공부를 하고 돌아온 친구가
 강력하게
Ilac을 추천해줘서 ilac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쓸모없는 걱정 중 하나였던 것 같은데요.
만약 기본적으로 영어를 잘하시면 상관없지만 저는 처음에 와서는 영어를 잘 못해서
 같은 반 한국분들게 도움도 많이 받았고 또 생각한 것만큼 한국 사람이 많이 없었어요
.




 

 




 

다시 아일락 이야기로 돌아와서 아일락은 다운타운에 4개의 캠퍼스를 가지고 있는데요.
학원이 대규모인 만큼 레벨이나 선택한 코스에 따라서 다른 건물에서 공부를 해요
 
처음에 왔을 때는 건물들도 안 익숙하고 길이 어려워서 무척 헤맸는데
지금은 나름 건물들을 넘나들면서 공부하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




 

 

 

 


 

아마 밴쿠버에 도착하시고 그 주 일요일에 level 테스트가 있을 텐데요.
그때 가면 시험이 끝나고 이렇게 코스가 적혀있는 종이와 다른 안내문들을 받으실 거예요
.
이 종이에 적혀있듯이 레벨에 따라서 들을 수 있는 코스들이 달라지고요. 직접 선택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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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캠퍼스에는 위의 사진처럼 쉴 수 있는 공간과
점심시간에 도시락을 위한 전자레인지가 준비되어잇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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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일락을 다니면서 가장 좋았던 것은
바로 정말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다는 점인데요
.
 
대규모 학원답게 학생 인원수도 무척 많기 때문에 
많은 나라의 친구들을 만날 수 있고 같은 레벨에 많은 클래스가 있어서
수업이 잘 안 맞는 경우 다른 반으로 옮기는 방법도 쉬워요
.

 

다음 글에서 아일락에 대해서 조금 더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수빈 리포터가 공부중인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