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영국-브라이튼] 외국에서 자주 쓰는 음악 프로그램 소개

작성자 : 작성일 : 2019-01-24 국가 : 영국

[이름]김강산
[학교]Kings Brighton




안녕하세요 Brighton에서 English Course를 밟고 있는 김강산입니다.
제가 재학중인 학교는 Kings Brighton입니다.

 오늘은 외국에서 자주 쓰는 음악 프로그램들에 대해서 소개하려고합니다.
한국에서 이제 막 다른 나라로 유학을 떠나신 분들 혹은
 아직 유학을 고민하시는 분들 중에 음악을 사랑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직도 한국 음악 프로그램 멜론, 벅스 등을 사용하시고 계실 것 같습니다.

 저도 영국에 살게 된지 얼마 안되던 때까지는 한국 음악 프로그램을 주로 이용하였는데요.
 외국이라 음악을 불러오는 속도도 느리고, 어플리케이션이 원활히 작동하지도 않더라구요.

 그래서 한국 음악 프로그램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영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혹은 다른 나라에서 흔히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제가 가장 처음 이용하기 시작했던 프로그램인 Apple Music입니다.
 아이폰을 새로 구매하게 되면서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던 앱이라
 다른 프로그램은 검색도 해보지 않고 이것을 선택하여 구독을 했었는데요.

 사이트에는 무료라고 적혀져 있는데 구독을 하셔야 원하시는 노래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한국 노래 또한 듣고 싶다 하시는 분들에게는 아주 비추드리는 프로그램입니다.
Apple Music에는 본인이 듣고 싶은 한국 음악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고 보면 됩니다.
 구독하지 않은 것과 같은 1달을 구독하면서 돈을 낭비한 저는 다른 프로그램을 찾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Spotify입니다.
음악을 검색할 때부터 다양한 장르 K-POP, R&B, ROCK 등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K-POP이라는 항목 자체가 있는 것부터 한국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죠.

 물론, 오래된 음악 (ex)아름다운 구속 - 김종서)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비추천입니다.
 이것도 역시나 모든 음악은 아니지만 K-POP이 유행을 타면서
 요즘 노래들만 등록이 되고 있기 때문이죠.



 

 






 또 하나 개인적으로 다시 이용하게 된 Soundcloud입니다.
 일반인들 또는 음악인들이 믹싱한 음악들이나
자신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업로드 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개인적으로 Sam Feldt가 믹싱한 Way back home을 접한 이후부터 찾게 되었는데
 믹싱에 우수한 인재들을 찾아볼 수도 있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