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캐나다 - 밴쿠버] 51. Tim Hortons

작성자 : 이수빈 작성일 : 2019-01-18 국가 : 캐나다

[이름]이수빈
[학교]ILAC-Vancouver




안녕하세요
. 강남지사에 수속한 이수빈입니다.
커피하시면 어떤 브랜드가 제일 먼저 떠오르세요? 물론 별다방(스타벅스)이겠죠
?
이곳 밴쿠버에도 정~말 스타벅스가 많아요
.
그런데 캐나다에는 사람들이 스타벅스 만큼 많이 찾는 커피브랜드가 있어요
.
바로 Tim Hortons이라는 곳인데요
.
 
지나다니면 이곳도 스타벅스 만큼이나 캐나다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어요.




 

 




 

이곳의 장점은 바로 가격이 아닐까 싶은데요.
 커피는 한잔에 $2~3정도로 굉장히 저렴해요
.
 
또 다양한 빵과 음식들도 있기 때문에 점심 도시락이 맛이 없거나
 수업 끝나고 배고플 때 간단한 끼니를 때우기에도 적합해요
.
이곳에서 먹었던 빵들도 다 저렴하고 맛있었어요
.



 



제가 자주 먹었던 것은 맥모닝과 비슷한 느낌의 세트인데요
.
 해쉬브라운과 커피 저런 샌드위치로 된 구성으로 대략 $6
정도여서
 부담 없이 저렴하게 먹기 좋았어요
. 또 맛도 좋고요
.
이밖에도 스프도 있고 다른 식사대용이 준비되있어서
 점심시간에 가면 많은 분들이 식사를 하고 계시는 것을 볼 수 있어요
.
제가 가장 추천하는 음료는 바로 프렌치바닐라인데요
.
저는 커피가 쓰다고 느껴져서 잘 못 마시는데
 이 음료는 커피 특유에 쓴맛이 별로 없어서 제 입맛에는 딱 맞았어요
.
 
아쉽게도 아이스로는 팔지 않아서 여름에 한 번도 도전해보지 않았다가
 겨울에 들어서니깐 자주 찾게 되더라고요
.
 
여름철에는 아이스 캡을 드셔보세요
.
 
친구는 추운 겨울날에도 이게 너무 맛있다고 이것만 먹더라고요
.

팀홀튼은 캐나다의 국민 브랜드이기 때문에 이곳에서만 쓰는 용어도 있는데요.
 바로 더블더블이예요. 의미는 two sugar and two cream이란 뜻인데요
.
 커피를 주문하고 더블더블이라고 말하면 찰떡같이 알아들으시고 저렇게 해주신답니다
.
 수업시간에 캐나다에서만 쓰는 영어라고 배웠어요
.


 





팀홈튼이 캐나다 브랜드기 때문에 이곳의 커피를 기념품으로 사가도 정말 좋을 것 같은데요.
다양한 맛으로 팀홀튼에서도 직접 판매하기도 하고 london drug에서도 팔고 있어요
.
캡슐로 파는 것과 봉지나 통으로 파는 것이 있는데
 캡슐은 기계가 필요하다고 들어서 통아나 봉지로 사가시는게 제일 좋을 것 같아요
.

캐나다에 오셔서 캐나다의 국민브랜드인 Tim Hortons의 매력에 빠져보시는 건 어떠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다음에 다른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이수빈 리포터가 공부중인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