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임지은
[학교]Kings Brighton

안녕하세요.

저는 유학네트 강남센터를 통해 10개월간
브라이튼 kings education에서 공부하게 된 임지은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런던 크리스마켓에 대해 소개해 볼까 합니다.
유럽은 크리스마스가 제일 큰  holiday이다보니
크리스마스가 오기 한 한달 전부터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만 마켓을 열곤한답니다.

런던에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두군데에서 열고 있는데요.
바로 레스터 스퀘어와 hyde park에서 열린답니다.
이번 겨울에는 레스터 스퀘어는
2018.11.9~2019.1.6 까지
hyde park에서 열리는 winter wonderland는
2018.11.22~2019.1.6까지 열린다고 해요.

저는 이번에 두군데 모두 다녀왔는데요.

레스터 스퀘어 마켓은 생각보다 작은 규모이더라구요.
나무로 만든 장식품들이나 귀걸이나 목걸이 그리고
캔들같은 것들을 팔고 있었어요.
물건을 많이 팔고 있지 않아서 그냥 구경만 하다가 나왔답니다.
광장 옆쪽에서는 공연같은 곳도 볼 수있는 것 같았어요,
저는 원더랜드에 가야해서 그냥 잠깐 둘러만 보고 나왔답니다.

레스터 광장과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hyde park에 있는 winterwonderland는
규모가 엄청컸어요.
저는 마켓인줄 알고 같는데 거의 놀이 공원이더라구요.
가족단위의 사람들이 진짜 많았어요.
입장료는 없지만 들어가실 때 가방 검사를 아주 짧게 해요.

 



이곳도 스퀘어 광장처럼 물건들도 팔고 먹을 것과
놀이기구 그리고 아이스링크장 등이 있어서 굉장히 넓었어요.
들어가셔서 타고 싶은 놀이기구에 줄서시고
돈을 놀이기구들 마다 내는 방식이었어요.
어떤 놀이기구들은 토큰으로 바꾸어서 돈을 지불해야하는데
토큰 바꾸는 티켓박스들도 많이 있었어요.

저는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비가 엄청왔어요.
도저히 놀이기구를 탈 수가 없더라구요.
(놀이기구 원래 안좋아하긴 하지만
진짜 온몸이 젖을 정도로 비가 너무 많이 왔어요...ㅠㅠ)
먹을 것 파는데도 많고 게임하는 곳들도 많아서
진짜 화려하고 예뻣어요.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열리는 마켓들이니까
크리스마스 쯤에 영국에 오시게 되면
한번 들려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다만 비오는 날은 피하세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