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영국] 옥스포드 - 런던 당일치기

작성자 : 김문주 작성일 : 2018-12-18 국가 : 영국

[이름] 김문주
[학교] EF - Oxford






안녕하세요!
저는 유학네트 강남점을 통해 영국 EF 옥스포드에서
11개월 어학연수 과정을 받고있는 김문주입니다
.




오늘은 런던에 다녀온 일들을 써보려고해요
!
영국에 오고 3개월 정도가 지났는데 3개월 내내 생활에 적응도 하고
,
새로운 생활패턴들이 어색하기도 하고
이런저런 이유들로 거의 옥스포드에만 있었어요
.




영국에 도착하고 얼마 안됐을때부터 빨리 런던에 놀러가야겠다는
막연한 계획만 세워놓기만 했었어요
.
그래서 이번에 제대로 계획을 세워서 런던에 다녀왔어요
.
저는 미리 구매해둔 X90 버스 티켓이 있어서
,
옥스포드에서 런던까지 가는 교통비는 따로 들지 않았어요
.





런던 내에서는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하기위해
도착해서 오이스터 카드를 샀어요
. 
지하철 역으로 들어가서 쉽게 있었어요.
카드를 사는 요금은 5파운드가 나왔고, 10파운드를 충전했어요
.




그리고 저는 애프터눈티 카페 (이름을 모르겠어요ㅠㅠ) → 킹스크로스역 

소호거리 (옥스포드 스트릿) → 플랫 아이언
런던아이 언더벨리 크리스마스 마켓에 다녀왔어요
.




하나씩 짧게 얘기하면
,
애프터눈티 카페는 정말 카페 고르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ㅠㅠ
 
제가 갔던 애프터눈티 카페는 기대했던것보다 별로였어요
.
카페 분위기 찾아보고 고르시는걸 추천해요
!
제가 갔던 카페는 분위기도, 맛도 정말 기대 이하였어요.





킹스크로스역은 해리포터에 나왔던 장소여서 갔었는데
,
역에 들어가면 금방 해리포터 굿즈 스토어와
벽을 뚫고들어가는 9 3/4 승강장을 만들어둔 곳을 찾을 있어요
.
하지만 유명한 곳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정말정말 많았어요
.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려면 거의 30분은 기다려야 것같았어요
.
저는 그래서 그냥 가게만 둘러봤는데, 가게 안에도 사람이 많아서 금방 나왔어요
.





소호거리는 유명한 장난감 백화점이 있다고 해서 갔었어요
.
근데 주말에, 크리스마스 시즌이고 연말이라서 사람이 정말 정말 많았어요
.
정말 발딛을 틈도 없었어요. 그래서 장난감백화점은 들어가지도 못했고
,
거리를 구경하면서 걷다가 근처에서 저녁을 먹었어요
!




플랫 아이언이라는 스테이크 가게에서 저녁을 먹었어요
.
플랫 아이언은 체인점이기도 하고, 맛있다는 후기가 많아서 가게되었어요
.
하지만 역시 사람이 많았어요ㅠㅠ 그래서 30분정도 웨이팅이 있었어요
.
그래도 음식은 후기에 나와있던것처럼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




그리고 소호거리를 조금 돌아다니다가
,
버스를 타고 런던아이로 갔어요. 사실 런던 아이로 아니고
,
런던아이를 타려고 게아니라 사진을 찍고싶었던 거라서
런던아이를 멀리서 있는 반대편으로 갔어요
.
건너편에서 런던아이를 보면서 사진을 찍었어요
.
런던아이를 타실게 아니라면 건너편으로 가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것같아요
!





그리고 건너편에서 열렸던 언더벨리 크리스마스 마켓에 갔어요
.
역시나 사람이 많더라구요ㅠㅠ 그래도 연말 분위기도 나고 나름 좋았던것같아요
.
놀이기구도 몇개 있었고, 마켓이라서 부스?들이 많았어요
.
먹을것도 많이 팔고 장식품이나 예쁜 소품들을 많이 팔고있었어요
.
저는 놀이기구를 하나 타고 조금 구경하다가 왔어요
.
(
놀이기구는 한번타는데 9파운드였어요
.)





저녁쯤이 되니까 비가 오기 시작해서 다시 돌아올때는 비가 많이 왔었어요ㅠㅠ
집에서 나올때는 날씨가 좋아서 우산을 챙겨나오지 않았는데
,
멀리 나오실 때는 우산,,, 챙겨가세요
,,
그래도 나름대로 재미있었던 런던이었어요
!
오늘은 이상으로 마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