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영국] 이스트본 - 런던의 꽃시장
[이름] 이건희
[학교] EF - Eastbourne
안녕하세요!!!
저는 유학네트 전주 지사를 통하여 수속해서 지금 영국 이스트본에 있는
Ef Eastbourne 학교의 32레슨 집중과정으로 공부하고 있는 이건희라고 합니다! ㅎㅎ
2018년 8월 19일부터 2019년 1월 19일까지 22주 과정으로 공부하고 있어요.
앞으로 글로벌 리포터 활동 열심히 할테니 지켜봐 주세요~
오늘은 이번주 주말에 다녀왔던
런던의 콜롬비아 로드 꽃시장에 대해 이야기 해 볼께요!
저는 이렇게 어학연수를 온 이유가 내년에 영국에서 꽃 관련
컬리지나 대학교를 다니려고 영어를 배우기 위해 여기 와있어요!
그래서 꽃에 관심이 많은데 영국의 꽃시장을 찾아보다가
런던의 쇼디치지역에 콜롬비아 로드 플라워마켓이
매주 일요일마다 열린다길래 급 여행으로 혼자 런던에 갔어요!
기차를 타고 런던 브릿지역에서 내려서
쇼디치까지 40분 정도 걸어서 갔어요 ㅎㅎ
정말 추웠답니다...ㅠㅠㅠㅠ
꽃 시장에 점점 가까워지자 꽃이나 식물을 사서
나오는 사람들을 정말 많이 볼 수 있었어요!
그 순간부터 설레기 시작했어요 ㅋㅋㅋ
그렇게 꽃 시장에 왔는데 사람이 너무너무너무 많아서 놀라고
꽃들이 너무 예뻐서 놀랐어요!!
그냥 그 모습이 좋았어요 꽃시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버스킹을 하고있고 콜롬비아 로드에 발 디딜 틈 없이 늘어진 꽃들!!
그리고 제 눈에는 그걸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의 모습이 너무나도 예뻤어요
날씨도 정말 좋았죠 ㅎㅎ
한국에서도 자주 꽃시장을 가곤 했는데
꽃 가격은 한국과 비슷 했어요!
종류도 학원 다닐 때 다 본것들이라 기억이 새록새록 났고
못 보던 꽃들을 발견할 때마다 신기해서 카메라 셔터를 눌렀어요 ㅎㅎ
단점은 사람이 너무너무 많다는 점... 가뜩이나 로드도 좁아서 더 그랬어요
로드가 끝나자 다른 마켓이 열린듯 빈티지 상점들과 소품샵들이 보였어요!
요기도 정말 분위기 좋고 예뻤어요
그렇게 구경을하다 꽃을 사고 싶어서 튤립 번치를 하나구매했어요
집에 가져가서 꽃병에 잘 담아놓았답니다 ㅎㅎ
이 꽃으로 열심히 연습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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