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캐나다] 밴쿠버 - 28. Richmond night market

작성자 : 이수빈 작성일 : 2018-11-09 국가 : 캐나다

[이름] 이수빈
[학교] ILAC - Vancouver






안녕하세요
. 강남지사에 수속한 이수빈입니다.




오늘은 어떤 주제로 글을 쓸까 생각하다가
여름에 포스팅하려고 사진 찍어두고 까먹었던 캐나다 야시장인
richmond night market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richmond night market
은 캐나다 리치먼드라는 곳에서
여름마다 열리는 야시장인데요
.
여름에 꼭 가보아야하는 곳이라고 친구가 소개시켜 주더라고요.
사실 조금 오래되어 가격이나 요일에 대해서 기억이 안나서
다시 인터넷을 찾아보니깐 여름 기간 동안 금
, , 3일간 열린다고 하더라고요.
개장 시간은 7시 부터예요.





입구부터 사람이 북적북적 했는데요
.
입구에 가면 한국에서 암표 팔듯이 앞에서 몇 분이 표를 판다고 다가 오셨어요.
저희도 그분한테 표를 샀는데 저희는 10명이 넘는 대규모로 가서
한 사람당
$5가 안되게 입장료를 냈던 것 같아요.
저희 표는 한 장의 표를 사면 거기에 몇 번 들어갈 수 있는 횟수 제한이 있어서
그만큼 사람이 입장할 수 있는 표가 따로 있었던 것 같아요
.





입구에서 표를 검사받고 들어가면
정말 많은 볼거리들과 먹거리들이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
우선 한쪽에는 다양한 놀이기구들과 게임장들이 엄청 많이 있었어요.
하지만 한 번 할 때마다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 시도해 보진 않았지만
한국에 놀이동산에 가면 볼 수 있는 게임장들도 있고
한국에서 보지 못한 신기한 게임들도 있어서 구경하기 좋았어요
.




또 한쪽에는 다양한 상점들이 저희를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
일본 캐릭터들이 잔뜩 놓아져있는 상점들이랑
한국에서처럼 수면잠옷을 파는 상점들도 있고
일본 칼들을 파는 상점들도 있었어요
.
친구한테 한국 귀걸이를 파는 집이 있다고 들었지만 너무 넓어서
저는 못 찾고 집에 돌아왔답니다
.
매년 같은 상점이 열리는지는 알 수 없어서 내년에도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그리고 당연하게 사람이 제일 많았던 곳은 바로 먹거리가 있는 곳이었는데요
.
주로 아시아 음식들을 팔고 있었어요.
한국식 분식집 같은 곳도 있었고 닭강정을 파는 집도 있었어요.
저는 타코야키랑 망고빙수를 먹었는데요.
진짜 가격도 저렴한데 망고 빙수 너무 맛있었어요.
가면 꼭 망고빙수는 먹어보세요.
친구들이랑 같이 가면 다양한 음식 같이 시켜서 나눠먹기 너무 좋았어요.




사람은 무지 많았지만 볼거리도 다양하고 먹을 것도 많아서 좋은 경험 이였어요
.
여름기간에 밴쿠버에서 공부한다면
richmond night market 들려서 구경해보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다음에 다른 주제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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