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캐나다] 토론토 - 5. 도시 소개

작성자 : 박언주 작성일 : 2018-11-08 국가 : 캐나다

[이름] 박언주
[학교] EC 토론토






안녕하세요 유학네트 부산지사에서 수속한 박언주입니다.
현재 토론토 EC에서 집중 영어과정 30Lesson을 수강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살고 있는 도시 ‘토론토’ 에 대해 소개해보자 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토론토는 캐나다에서 가장 핫한 도시이자
다양한 인종이 거주하는 이민국 중 하나입니다.
저번에도 잠깐 언급한 바와 같이 대중교통 길거리 상점 등에서
다양한 나라에서 온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캐나다에 모든 인종이 공존하여 살고 있으므로
인종차별이 다른 영어권 국가에 비해 별로 없는 듯합니다.




또한, 얼굴은 동양인이지만 여기서 태어나거나
어릴 적부터 자라 온 사람들이 많은데요.
그분들 또한 캐내디언이고 보통 한국인 핏줄이 있으면
코리안 캐내디언 이런 식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저는 몇몇 분들이 피부가 하야신 분들만 캐내디언이다 라는 인식으로
캐내디언에 대해 의아해하는 걸 본 적이 있습니다.
 학원 내 선생님들 뿐만 아니라 여러 곳에서도
이민자분들을 만날 수 있으니 당황해하지 마세요!




캐나다는 단풍국답게 어디에서나 캐나다 국기를 손쉽게 볼 수 있는데요.
그만큼 나라에 대한 애정이 크고 사람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것 같아요.
지금은 11월인데 늦가을 시기로 흩날리는 낙엽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여담으로 캐나다 단풍잎은 우리나라 단풍잎과는 조금 다르게 생긴 모양 같은데요.
캐나다 단풍잎 갈퀴가 좀 더 둥근 느낌이고 뾰족이도
우리나라는 5개인데 여기는 총 6개입니다ㅋㅋㅋㅋ




또한,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한국은
 대게 바쁘게 움직여야 한다면 캐나다는 정말 여유가 가득한 곳입니다.
여기서 지내면서 가장 놀란 점은 휴일이 정말 정말 많다는 것입니다.
(학원도 쉰다는 장점!)
관할 구역마다 다르긴 하지만 토론토에 계신다면
온타리오 주 달력을 미리 확인해보세요!
이 기간을 이용하여 여행 계획을 짜 보세요.
따로 방학을 쓰지 않고도 충분히 다녀올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휴일이 일요일이면 대체휴일처럼 월요일까지 쉬어서
‘롱위 캔드’가 많아요! 하하











여담으로 저희 엄마께서 친구분들과 미국 동부 캐나다 여행을 오셨는데요.
그때 저는 엄마와 토론토 시청 앞에서 만났답니다.
이 장소는 겨울에는 아이스링크장으로 변하고 여름에는 분수대로
랜드마크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데요.
이 외에도 토론토에서는 하키 경기 관람, 블루제이스 경기 보기,
CN타워, 나이아가라 폭포, 켄신텅 마켓 등 다양한 명소들이 정말 많은데요.
다음 편에서 제가 다녀온 곳을 간추려 소개해볼까 합니다.
많이 기대해 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