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영국] 옥스포드 - Blackwell’s Bookshop에서 책 사기
[이름] 김문주
[학교] EF - Oxford
안녕하세요!
저는 유학네트 강남점을 통해 영국 EF 옥스포드에서
11개월 어학연수 과정을 받고있는 김문주입니다.
오늘은 제가 다녀왔던 Blackwell’s Bookshop에 대해서 써보려고해요!
Blackwell 서점은 체인점이고, 생각보다 여기저기에 많아서
거리를 돌아다니다보면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약간 교보문고같은 느낌이었어요.
제가 갔던 Blackwell 서점은
옥스포드 시티센터 쪽 레드클리프카메라 근처에 위치해있어요.
(정확히 어느지점인지는 모르겠어요ㅠㅠ)
저희 학교에서는 15분정도 시티센터로 가는 버스를 타고,
10분정도 걸으면 서점을 찾을 수 있어요.
사진에 나온 파란색 간판이 서점이에요.
처음에 외관만 봤을때는 서점 규모가 그렇게 커보이지 않았던 것 같아요.
제가 다녀왔던 Black well 서점은 지하1층부터 3층까지 총 4층으로 되어있고,
각 층마다 많은 양의 책이 진열되어있어요.
규모가 굉장히 컸어요.
1, 2, 3층 서점 내부는 위에 사진처럼 되어있어요.
저는 1, 2, 3층은 빨리 돌아보고,
서점 지하 1층에서 제일 오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서점 지하 1층 구조가 신기해서
다른층보다 조금 더 오래있었던것 같아요.
위에 사진은 서점 지하 1층 사진이에요.
저는 사진집을 구매하고싶었는데,
서점이 너무 커서 찾을 수 있을까 싶기도 했어요.
근데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니까 생각보다 금방 찾을 수 있었고,
직원분들이 책 위치나, 재고를 물어보면
친절하게 대답해주셔서 금방 찾을 수 있었어요.
저랑 같이 간 일행분은 IELTS 문제집을 사셨는데
문제집도 생각보다 다양해서 여러 종류 중에서 골라서 살 수 있겠더라구요.
저는 위에서 말했던 것처럼, 사진집을 구매하고 싶었는데
한국 서점에서보다 확실히 사진집의 종류도 다양하고 양도 많았어요.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서 정말 좋았어요.
다른 분야의 책들도 확실하진 않지만,
서점 규모가 큰 만큼 종류가 엄청 다양한것 같아요.
저는 위에 사진에 나와있는 WANDER LOVE 라는 사진집과
키링, 다른 사진집 1권을 구매했어요.
구경하다가 한국에 관한 책들도 몇몇 보였어요.
해녀에 관한 책, 한국 여행책자, 한국어 문제집, 한국 소설 등
은근히 많이 찾아볼 수 있었어요.
괜히 반가웠어요 XD
제가 다녀온 지점은 오전 9:00부터 오후 6:30까지 영업을 한다고해요.
책 가격은 제가 느끼기엔 전체적으로 조금 비쌌던것같아요.
서점 가까이에 레드클리프카메라가 위치해있어서,
만약 레드클리프카메라 근처를 가게되면
한 번 정도 들려도 괜찮을 것 같아요!
오늘은 이상으로 마칠게요 :)
- 다음 글 [영국] 옥스포드 - hollywood bowl 볼링장
- 이전 글 [영국] 헤이스팅스- 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