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정은아
[학교] Embasy - Hastings

안녕하세요 ~~~~저는 유학네트 전주 지사를 통해 준비하고
지금은 영국 헤이스팅스에서 embassy 라는 어학원에서
2달동안 28레슨 집중과정으로 공부하고 있고
헤이스팅스에서 2달 후엔 브라이튼 embassy 학원으로 ielts 과정을 공부하러 가는
정은아 라고 합니다!
2018년 10월8일에 시작하여 2019년 2월 8일까지
총 16과정으로 와 있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 ^_^




오늘은 출국한 날에 대해 써보려 해요..!
아침 10시 35분 영국 항공으로 티켓팅을 했기 때문에
저는 지방에 살기 때문에 새벽 3시 버스타고 공항으로 갔어요.




전날 까지만 해도 아무 생각 없이 즐겁기만 했었는데
막상 떠나는 날 되니까 뭔가 슬프기도 하고
쓰잘데기 없는 걱정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4개월 하면 짧은것 같다가도 어떻게 보면
긴 시간이라 생각이 복잡했던 것 같아요 ㅎㅎ




제가 가는 시기가 딱 겨울이라 옷을 조금만 넣어도
캐리어 30인치가 바로 꽉 차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추가비용을 내고 짐 추가를 해서 총30인치 2개를 들고 갔습니다. 
저는 픽업서비스 신청을 따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짐 2개들고 런던에서 헤이스팅스까지 가는게
너무너무너무 막막하고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각23kg 나가는 30인치 캐리어 두개 들고 갔습니다 )




인천공항에 아침 6시에 도착했지만
카운터가 7시 넘어서 열리더라구요 ..
그래서 한시간동안 하나은행가서 환전한 돈 찾고
가만히 앉아있다가 체크인 했습니다.
그날 혹시 옆자리가 비지 않았을까 기대했었는데
만석이라 하더라구요 ~~ ^^..




그렇게  체크인 하고 바로 면세점으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서 인터넷 면세점에서 산 물건 찾고
농협체크카드에서 일년에 두번 일정한도 금액을 쓰면
공항라운지 이용권 2매를 줘요 !
그래서 저는 시간도 많이 남고 공짜니까 라운지가서
아침도먹고 편하게 쉬다가 비행기 타러 갔습니다 ^^ !





출발하기전 사진만 딱 한번 찍고
비행기에서 12시간 내내 밥먹는 시간 빼고 거의 잤던것같아요 ..
12시간이 어떻게 간지도 모르고 참 편하게 비행기 타고 왔습니다 ㅎㅎㅎ
전날에 일부로 한숨도 안자고 갔더니 편하게 갔어요 ! !




그렇게 비행기에서 내리고 런던이 입국심사가
굉장히 까다롭고 줄도 길고 시간도 엄청 걸린다해서
비행기 내리자마자 거의 달리듯이 입국심사대로 갔던것같아요.
(픽업신청 안해서 일분이라도 빨리나와서
빨리 집 찾아가야한다는 부담감이 제일 컸어요 ㅠㅠ)




그런데,,, 입국심사 생각보다 너무 간단해서 놀랬어요..
그냥 유학네트에서 준비해준 파일 하나만 냈더니
공부하러온거고 헤이스팅스에서 머무는거니? 하고
그 뒤로 두마디정도만 더하고 바로 끝났어요 ..
생각보다 너무 간단해서 놀라며 나왔습니다 ㅎㅎ




그렇게 짐찾고 바로 히드로익스프레스를 타러 갔지만
표지판을 너무 대충 해놔서 한참 헤매다
지나가다 보이는 비행기 같이 타고온
한국인들끼리 물어보며 기차 타러 갔습니다! 
저는 오기전에 16-25세미만을 위한 레일카드 할인카드를
미리 신청해서 갔기때문에 오기전날에 표를 샀어도
조금 할인된 가격으로 부담없이 샀어요!





메일로 이 큐알코드를 보내주는데
기차 타고 보여달라고 할때 보여주기만 하면 간단하게 끝나요 !
그렇게 패딩턴역에서 내려서 홈스테이 집까지 잘 찾아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