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영국] 이스트본 - 한국출국에서 영국입국까지

작성자 : 이건희 작성일 : 2018-09-17 국가 : 영국

 

[이름] 이건희
[학교] EF - Eastbourne






안녕하세요!!!
저는 유학네트 전주 지사를 통하여 수속해서 지금 영국 이스트본에 있는
Ef Eastbourne 학교의 32레슨 집중과정으로 공부하고 있는 이건희라고 합니다! ㅎㅎ
2018년 8월 19일부터 2019년 1월 19일까지 22주 과정으로 공부하고 있어요.
앞으로 글로벌 리포터 활동 열심히 할테니 지켜봐 주세요~




오늘은 한국 인천공항에서의 출국부터 런던 히드로공항까지의
여정과 들었던 생각들에 대해 공유해 보려고 해요.!




저는 정말 가기 전 날까지도 실감이 나질 않았었어요.
출발하기전 새벽에서야 조금 실감이 나고
비행기를 타고나서야 비로소 내가 어학연수를 가는구나 생각이 들었었어요.
그 때 그 감정은 정말 슬펐어요 말로 표현을 하지 못하겠네요..ㅎㅎ




저는 영국항공을 이용했었어요!
 승무원분들도 다 외국인이고 옆에 탄 승객도
모두 외국인이었어요 ㅠㅠㅠㅠㅠ





12시간 동안의 비행은 정말 최악이었어요..
자리도 쫍아 터지겠고 시간은 또 더럽게 안가고...
영화보다 중간에 잠들고, 또 영화보다 중간에 잠들고 ㅋㅋㅋㅋ
이렇게 해서 영화 한 세 편 정도 본 거 같아욬ㅋ





이터널 선샤인이랑 리틀 포레스트랑 지금 만나러 갑니다 한국판 봤어요.
지금 만나러 갑니다 보면서 엄청 울었어요...
하필 가족들 이야기여서 ㅠㅠㅠ 엄마 보고싶고 막 그랬어요.
그래도 시간이 정말 가지를 않길래
그 내가 얼마나 비행했는지?? 알려주는 거만 하염없이 보고 있었죠..
러시아가 정~~~말 크긴 큰가봐요
가도가도 아직 러시아 땅을 못벗어나요 ㅋㅋㅋㅋ





쨋든 여차저차해서 비행기가 착륙 한 다음 핸드폰을 딱 켜보니까
대한민국 외교부랑 뭔 통신사에서 문자가 잔뜩 날라왔어요 ㅋㅋㅋㅋ
한 20개는 왔던 것 같아요.




그렇게 내려서 입국심사장 찾아가는 길은 쉬워요!!
걍 사람들 따라가거나 표지판만 쭉 따라가면 된답니당
비행기에서 미리 작성한 입국심사 용지 들고 30분 정도 기다린 뒤
그냥 간단한 질문 대답하면 심사끝!
까다롭긴했지만 유학원에서 준비해준 파일 덕에 괜찮았어요
그다음 짐을 찾고 나오면 끝!!
영국 입국 쉽죠?


이건희 리포터가 공부중인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