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캐나다] 토론토 - 한강시민공원같은 힐링의 장소 Ontario Place -41-

작성자 : 이원민 작성일 : 2018-08-20 국가 : 캐나다

[이름] 이원민
[학교] ILAC - Toronto






안녕하세요! 유학네트 강남지점에서 수속한 이원민입니다!




토론토는 계절 기후 특성상 겨울에는 뭘 할 수가 없습니다
너무 춥기때문인데요
그래서 봄여름가을에 모든 축제를 다 실시합니다
정말 바쁜도시에요 여름엔!
그래서인지 거의 매주 여러 장소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축제들이 열리는데요
다양한 민족들이 살고 있는곳이라 그런지 축제들도 정말 글로벌합니다

오늘은 온타리오 플레이스에서 나이트마켓을 실시한다고하네요
그래서 이 나이트마켓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온타리오 플레이스!





토론토 아일랜드에서 서쪽에 위치해 있는 다른 섬인데요
마치 한강의 선유도, 둥둥섬을 합쳐놓은 느낌일까요
호주의 시드니 오페라하우스가 이런느낌일까 생각도 들더군요





섬도 섬이지만 섬앞에 위치한 BMO 축구경기장
Exhibition 플레이스는 코엑스나 킨텍스같은 공간의 느낌을 줬습니다
그래서인지 정~말 큽니다
걸어갔다가 너무 커서 섬들어가기전에 힘이 빠질뻔했습니다
아무튼 오늘 나이트마켓이 열린곳은 웨스트 섬쪽이었습니다





이렇게 온타리오플레이스로 넘어가기위해서 육교를 지나야합니다





이 다리를 건널때 왜이렇게 한강이 생각이 나던지 
갑자기 또 향수병이..





섬이 너무 커서 지도가 이렇게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3가지 루트가 있는데 이때 가운데 길은 막아서 정말...
동쪽에서 서쪽까지 걸어서 정말 고생했었죠





이렇게 서쪽길을 건너서 가면
나이트마켓 사인이 보입니다!





사실 나이트마켓 아시아푸드 패스티벌을 찾아가면
대부분이 중국 대만 홍콩음식입니다
20개부스중 1-2개 한국, 1-2개 일본, 1-2개 중동,
나머지는 대만 홍콩 중국인데요
나이트마켓 특성상 대만음식이 가장 많은것같아요

 

 


 

이날은 정말 햇볕이 뜨거웠는데
그 뜨거운열기만큼 사람들의 열기도 대단하더군요
가자마자 저는 바로 밀크티를 마셨답니다





진짜 밀크티는 대만 홍콩 못따라가는것같아요





밥도그라고 하는게 가장 알맞겠네요
소시지안에 고기대신 밥이 들어있는데
그것을 빵처럼 소시지를 감싸고 아주 맛있었습니다





버터오징어... 정말 맛있어보였지만
한국에서도 먹어봤으니까 패스..
규모는 리얼 차이나타운인 마크험 근처
퍼시픽몰 아시아푸드패스티벌보다 작았습니다만
알찼던것같네요
다음주에 또 디른곳에서 중국음식 패스티벌을 한다는데 궁금하군요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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