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캐나다] 몬트리올 - 51. 인디고 서점
[이름] 이누리
[학교] ILSC - Montreal
안녕하세요. 대전지사 유학네트에서 수속한 이누리입니다.
현재 캐나다 몬트리올 ILSC에서 일반영어과정을 수강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여러분들은 혹시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책을 읽는 것은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특유의 서점의 냄새와 분위기를 좋아하는 한 사람이랍니다.
그래서 이 몬트리올에 도착하게 되었을 때도
몬트리올의 서점이 너무나 궁금했었는데요:D
그래서 오늘 여러분들에게 몬트리올의 ‘인디고 서점’에 대해서
이야기 해드리고자 합니다!
인디고 서점은 몬트리올 다운타운 내에
백화점 1층에자리 잡고 있는 서점입니다.
이곳에서는 1층에서는 책과 함께 문구, 팬시가 즐비 되어있어서
책을 구경하시면서 이런 저런 물품을 구매하실 수 있으시답니다.
2층에는 이제 카페와 전자제품, 생활품들을 구경하실 수 있으시며
역시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보실 수 있어요.
이렇게 인디고는 1층과 2층으로 층이 나누어져있으며
정말 다양한 분야의 책을 구경하실 수 있으시답니다.
사실 이 인디고 서점에 왔을 때 처음 든 생각은
한국의 교보문고와 정말 비슷하다는 생각이었어요:D
문구, 팬시, 생필품 등을 살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한국 교보문고와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정말 당황했던 기억이 나욬ㅋㅋㅋ
이 몬트리올에서는 사실 책값이 정말 많이 비싸답니다.
정말 얇은 책 한권이 20달러가 넘을 만큼 정말 비싼데요.
대학교내에서도 책값이 거의 학비와 맞먹는 수준이라고 하니,
종이가 얼마나 비싼지에 대해서 깨닫게 된 순간이었어요!
하지만 인디고에서는 가끔씩 50%세일기간이 열린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사고 싶은 책을 생각해뒀다가
나중에 50%세일기간에 사기도 한답니다:D
하지만 인디고 서점에는 영어로 된 책들보다는
프렌치어로 된 책이 더 훨씬 많답니다ㅠ
그래서 영어책을 찾기가 정말 어려워요.
하지만 간혹 가다가 본 영어책들은 정말 너무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더라구요.
실제로 영어스킬을 향상시키는데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가
이렇게 영어로 된 책을 꾸준하게 읽는거라고해요.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리딩연습도 되고, 책에 나오는 문법들도 보면서
옳은 문법들을 많이 배울 수 있다고 하네요:)
다음에는 더 즐거운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