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캐나다] 토론토 - 토론토 탈출프로젝트 토버모리 3탄 -28-

작성자 : 이원민 작성일 : 2018-07-23 국가 : 캐나다

 

[이름] 이원민
[학교] ILAC - Toronto






안녕하세요! 유학네트 강남지점에서 수속한 이원민입니다!




저번에 이어서 오늘은 토버모리 3편 마지막 시간입니다
1박2일이지만 정말 정말 바쁘게 많이 돌아다녀서
렌트카 숙소비용 안아깝게 보고느끼고왔네요
오늘은 토버모리에서 가까운 필수코스
Grotto Caves 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이 근처는 사이프러스 레이크 캠프장이 있기도한데요








바로 저곳입니다
토버모리에서 약 15km 정도 떨어져있고
차로 약 20분정도 가다보면 캠핑장이 나오는데요
여기서 팁!
캠핑이 아니라면 오후 5시전까지는 나와야한답니다
캠핑장에 주차를 해놓고 걸어서 1.2km 이상 성인걸음 20분? 정도를
걸어서 들어가야하는 신비스러운 장소인데요





뭐 그렇게 신비스러운 장소이길래 사람들이
강력추천을 하고 차도 접근을 못하는 곳인가
궁시렁궁시렁 그렇게 1.2km라는 산속을 걸어가보니 글쎄





이런 아름다운 곳이 나오지 뭡니까
사실 조금 지쳤었던 하루였는데 바로 어린애가 되어
신이나서 힘이 불끈 생기더라구요
하지만 여긴 메인이 아니었습니다





멀리서 보니 아름답고 가까이서보니 더욱 아름답더라
-토버모리 여행기-




그냥 바위가 가득한 해안가인줄 알았는데
이런 신기한 장소가 있더군요
이날 자동차 렌탈시간과 체력만 있었더라면..
내일 수업이 없었더라면...
바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아래에서 즐겼을텐데..
두고두고 아쉬웠답니다





그 바위를 넘어서 반대편으로 가니
또 이런 아름다운 하지만 아찔한 곳도 있었습니다
수영복을 입지못해 너무 아쉬웠던....
한 20m정도 절벽아래로 바닥이 보이는
아주 맑은 물이 합쳐져 더 아찔하게 보였습니다





저길 내려간다고 슬리퍼를 신고 내려가는 사람들을 보면
목숨이 두개인가 생각이 들었던..
하지만 그와중에 저도 내려가고싶었다는 마음속 깊은곳 모험욕구가...
꽉 누르느라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짧디 짧았던 토버모리..
더더욱 짧았던 Grotto Caves ..
1박2일은 너무 아쉽고 아쉬웠던..
언제 다시 여길 올 수 있을까..
그 생각을 하니 너무 아쉬웠던..




2박3일 자차여행 또는 당일치기 패키지 투어 후
1박2일 자차로 완벽한 휴양여행을 가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플라워팟보다 우리나라 소매물도나 거제
또는 통영 다도해상국립공원이 더 예쁘다고 생각합니다만
당일 치기 패키지로 둘러보기엔 충분한곳





돌아오는길은 언제나 아쉽고 피곤한법이죠..
어찌나 멀던지 1박2일은 정말 무리였나싶었습니다
하지만 잊지못할 추억이 될 것 같아요




이제 휴양을 즐겼으니 다시 공부를 시작해야겠죠?
토론토 유학생 여러분 모두 화이팅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원민 리포터가 공부중인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