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캐나다] 몬트리올 - 33. ILSC에서 보내는 즐거운 일상들

작성자 : 이누리 작성일 : 2018-07-16 국가 : 캐나다

 

[이름] 이누리
[학교] ILSC - Montreal






안녕하세요. 대전지사 유학네트에서 수속한 이누리입니다.
 
현재 캐나다 몬트리올 - ILSC에서 일반영어과정을 수강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이렇게 글을 쓰려고 찾아왔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글을 쓰는 만큼,
그동안의 저의 일상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자 해요!




저는 이번에 B3 레벨에 올라오면서 수업에 대한 난이도가 많이 어려워지기도 하고,
그만큼 그 레벨에 맞는 선생님들이 원하는 수준치가 있기 때문에,
그 수준치를 만족하기 위해서 정말 엄청 공부를 많이 했어요!
아직 B3라고 해도 정말 조금 많이 어려워졌다 하지만,
저는 한국에서는 영어공부를 잘 안하기도 했고,
그만큼 새로운 것을 배워나가는 것이 많기 때문에 늘 새롭게 느껴지더라구요:)





이렇게 늘 한 주 마다 다음 섹션에서 레벨을 올라갈 수 있을지를 위한
레벨 테스르를 보게된답니다...
우리 티쳐는 그저 단순한 퀴즈일 뿐이니 걱정하지 말라하시지만..
정말 늘 긴장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저도 처음에 시험을 보고나서 헷갈리는 문제에 대해서
티쳐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그랬었는데,
티쳐가 퀴즈의 스코어는 단지 숫자일 뿐이다.
정말 중요한 건 너희들의 평소 학습 태도와 스피킹 실력이다.
니네가 아무리 단어가 강하고, 문장이 강해도 니네가 말하지 못하면 끝이다.
이렇게 말씀 해주시더라구요:)
정말...더 열심히 공부해야겠구나를 느끼는 요즘





이번에 특히 7월달에 접어들면서 진정한 성수기가 찾아왔어요.
전에와는 다르게 밥을 먹을때만 되면 자리를 찾는데에도 너무 급해질 만큼,
사람이 정말 가득가득하구나를 느끼고 있답니다..:D...
(사람이 많은걸 싫어하는 1인)




점심시간이 끝나고 나면 시작되는 오후 수업...
친구가 힘을 내라며 준 초콜릿
이걸 준 일본인 친구는 이번주 토요일에 본인의 나라로 가게 되었어요ㅠㅠ
정말 많이 친해져서 너무 아쉽고 제일 친한 친구라고 생각해서
이 친구가 떠난다고 생각하니 정말 슬프더라구요.
거기다가 이번 성수기가 오면서 상반기가 끝나가는 무렵이라
많은 친구들이 본인의 나라로 돌아가더라구요ㅠㅠ
이별은 영원이 아니겠지요....(우울)





같은 수업을 듣는 한국인 친구가 친구들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 사온
한국 초코파이..증맬 맛있어요.
여기 친구들에게 이거 하나씩 쥐어주면 정말
절친이 될 수 있을만큼 애들이 엄청 좋아한답니닼ㅋㅋㅋㅋㅋ





우연히 공부하다가 바라본 집 밖의 야경
정말 너무 예쁘더라구요!
항상 이렇게 저 하늘처럼 예쁜 추억들만 가득했으면 좋겠는 요즘
저는 이번 섹션이 내일이면 끝이 나고,
다시 다음주부터 새로운 섹션에 들어가게 됩니다:)
새로운 친구들과 새로운 선생님에게 또 적응을 해야하지만,
새로운 만남들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너무 기대되는 날이네요!


여러분들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다음에도 더 즐거운 이야기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이누리 리포터가 공부중인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