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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 - 조촐한 파티 나초와 함께! 멕시칸푸드 -24-

작성자 : 이원민 작성일 : 2018-07-16 국가 : 캐나다

[이름] 이원민
[학교] ILAC - Toronto






안녕하세요!
유학네트 강남지점에서 수속한 이원민입니다!




2주마다 한번씩 시험을 보고, 4주마다 한번씩 반이 바뀌고
정말 토론토 생활은 특히 학원생활은 정신없이 흘러가는것같아요
물론 앞으로 일을하면 더 시간이 빠르게 사라지겠죠?
그래서 지금을 조금은 여유가 있을때 친구들도 더 만나고 
맛집도 찾아다니고 여름이니까 돌아다니기도 더 돌아야겠죠?
오늘은 멕시코하면 나쵸 피자같은 나쵸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 주의 펍이기때문에 19세 미만 청소년은 스킵하시기바랍니다

우선 주소부터 알려드릴게요!!





오늘의 식당의 위치는 바로
Bathurst 역에서 바로 스트릿카 511 호를 타고 남쪽으로 4정거장정도 오시면
이렇게 딱 뭔가 굉장히 유럽틱한 약간 동유럽 느낌일것같고
(필자는 동유럽을 간적이없습니다)
복잡한 교차로 사이로 지나다니는 스트릿카와 사람들 수많은 자동차
뭔가 약간 낭만과 예술의 도시 프랑스 파리의 느낌도 나는것같고
하늘을 도화지삼아 거미줄같으면서도 
적당한 패턴을 유지하고 곧은 전선들이 약간 중국(단둥쪽) 느낌같기도하고
아무튼 인상적이었던것이었죠





그 사거리에 당당히 적당한 어지저움의 그래피티로
일탈을 해야할것같은 느낌의 식당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들어가면 나무로 이루어진 실내 인테리어
그속에서 느껴지는 약간의 따뜻함과 포근함
시끄럽지않은 노래 및 분위기는 대화에 집중 할 수있을 만큼 적당했습니다

* 오후 9시 이전에는 술도 가능하지만 미성년자도 출입이 가능한것같습니다

다만 술을 시키기위해서는 검사를 실시하니
신분증은 챙겨가는것이 좋은것같습니다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려서 나온 바로 피자같은 나쵸!!
사실 이름을 또 잊어버렸다.. 역시 외국어는 어렵다





여기서 가장 메인이라고 하면 바로 나쵸!
멕시칸푸드가 여러가지 많지만
가장 유명한 메뉴는 피자모양을 한 바로 저 나초인데요
가운데 있는 초록과 흰색의 조화
과카몰리 라고 불리는 저 소스가 메인소스입니다
아보카도와 요플레의 조화
크기는 보통 피자 l사이즈 같은 느낌이지만
실제로는 더 많은것처럼 느껴졌었습니다




사실 나쵸하면 한국에서 과자,
CXV에서 영화볼때 먹던 과자와 치즈로만 생각했는데
여긴 마치 피자처럼 토마토 소스, 바베큐소스 할라피뇨 양파 등등
토핑들이 골고구 조화를 이루며 가운데 있는 소스가 적당한 촉촉함으로
입안을 다치지않게 나초를 감싸안아 나초의 딱딱함을 녹인것이
마치 탕수육의 찍먹할때 바삭함과 1초 눅눅한 식감이랄까
또한 5명이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할 때 오랫동안 먹었을 만큼
양도 은헤로운것이 아주 바람직하였습니다.
또 먹고 싶네요
다른 음식도 같이 시켰지만 머리속엔 나초의 즐거움만이 가득하였습니다
그래도 안올리면 섭섭하겠죠?





짠! 이런 음식입니다
마치 스낵바처럼 소고기를 감싼것과 밥 그리고 셀러드였는데요




*여기서 주의
위 멕시코음식은 고수 를 포함하여,
빼달라고 요청하시거나 드시기전 싫어하시는분은
다른 메뉴를 선정하시기바랍니다
저는 뭐 딱히 크게 편식을 하는건 없어서 괜찮았는데
고수 못드시는분은 정말 싫어하시더라고요
(베트남에서 맛있게먹었는데..)
저는 그냥 부담없이 즐겼습니다




그렇게 조촐한 파티를 끝내고 왔습니다
정말 나초는 정말 맛있습니다..
그런데 이 근처에는 정말 맛집이 많은것같습니다
다음에는 이 근처 다른 맛집도 소개해드릴게요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원민 리포터가 공부중인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