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임은영

[학교] EF - Toronto

안녕하세요 강남 유학네트에서 수속한 임은영입니다
현재 캐나다 토론토 EF에서 집중영어과정을 수강 중입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1시간 늦은 8시에 일어났어요
아침에 일어나는 게 쉽지는 않았지만 여행의 마지막 날이기에
더욱 힘을 내서 하루를 시작했답니다




첫 장소로 Central Park를 갔어요!
스파이더맨,나홀로 집에 등 유명한 영화에 등장한 곳이랍니다





가족끼리 여행을 온 사람, 커플, 강아지와 산책을 하러 오신 분들 등
아침시간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았더라구요
어떤 분들은 거리에서 그림을 직접 그려주고 파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그리고 짜잔~! 비눗방울 퍼포먼스의 한 장면도 카메라에 담았어요
너무 예쁘죠.. !!





오후에 점심을 먹고 난 후에는 2시간 정도 자유시간을 가졌어요
저와 친구들은 가이드님이 추천해주신 How I met your mother에 나오는 Bar에 갔답니다!!
기대했던 것 만큼 똑 같지는 않았지만
실제로 드라마 배우들이 다녀간 사진도 벽에 걸려있어서 신기했어요





저희가 운이 좋았던 게 여행 날짜가 happy easter day라서
뉴욕거리에서 퍼레이드가 열렸답니다
토끼, 강아지를 데리고 온 사람들, 특수 분장을 하고 온 사람들 등
처음 보는 풍경이었어요
저희도 분장을 하신 분들과 한 컷을 찍었답니다





퍼레이드 구경을 끝내고 버스로 돌아가야 하는데
거리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사실 걷는 것도 힘들었어요..
그래도 다행이었던게 저는 길치였는데 친구가 길을 잘 찾아서
무사히 버스를 찾을 수 있었답니다




점심을 먹은 후에는 Greenwich village, Little Italy, Chinatown을 둘러봤어요
둘러볼 장소들이 다 가까이에 있어서 도보로 쉽게 다 구경할 수 있었어요
china town에서 기념품을 100$정도 샀어요..
싸기도 했지만 이것저것 사다보니 과소비를 했답니다..
little Italy근처에는 쇼핑몰이 정말 많아서 아이쇼핑을 많이 했어요
마네킹에 걸린 옷들이 너무 예뻐서 지나칠 수가 없는 뉴욕이었어요..




마지막 3일 차, 하늘이 어둑어둑해지는 저녁 쯔음에는
두구두구두구..
할리우드 영화에 한 번은 등장한다는 Grand central station에 갔답니다
내부가 정말 넓고 사람도 많았어요





그리고 특급비밀 한 가지! Central station내부에서 신기한 곳이 있답니다
영화 속에서 보신 분들도 있을 거예요~
작게 귓속말을 해도 반대쪽에서 들을 수 있는 신기한 공간인데요
정말 놀랍게도 정말 작은 소리로 말해도 반대 쪽에서 정확하게 듣더라구요..
뉴욕에 가신다면 꼭 이곳에 들리는 걸 추천드려요!!




첫 날, 둘 째날에 이어 마지막으로 갔었던 타임스퀘어..
오늘은 M&N샵에 갔어요
다른 큰이유 없이 그저 초콜릿을 한 움큼 사오고 싶었어요..
큰 이유인가요?..
뉴욕은 어디에 가나 사람이 많아요 역시나 이곳도 사람들도 붐볐답니다
M&N샵에서는 자기가 직접 원하는 색깔과 모양의 초콜릿을 살 수 있었어요





호텔로 돌아가는 길...
버스기사님이 야경을 볼 수 있는 장소에 내려주셨어요
마지막으로 뉴욕의 아름다운 야경을 눈을 보고 느꼈어요
정말 행복한 순간이었답니다





isx를 통해서 뉴욕을 가시려는 분들에게 팁을 드리자면

1. 3박 4일에 389$ 저렴한 편이예요
다만.. 꼭 친구들과 함께 가세요!
패키지 여행이라 혼자가면 외로울 것 같아요..
(호텔도 2인용 침대 2개라 짝수로 맞춰가세요)

2. 목배게를 꼭 들고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왕복 24시간 버스를 탄답니다^^...
꼭 편하게 가기 위해서는 목베개가 필요해요..!!

3. 타임스퀘어는 1,2,3 일차의 마지막 코스에요
정말 후회없이 돌아볼 수 있어요!!




학기제의 가장 큰 장점인 방학을 나름 알차게 보내고 있는 것 같아요
뉴욕여행을 끝낸 후에는 도깨비 촬영지인 퀘백으로 떠난답니다!
그럼 저는 <학기제 방학 알차게 보내기 2탄-퀘백여행>으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