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캐나다] 토론토 - 학기제 방학 알차게 보내기(New York trip 2)
[이름] 임은영
[학교] EF - Toronto
안녕하세요 강남 유학네트에서 수속한 임은영입니다
현재 캐나다 토론토 EF에서 집중영어과정을 수강 중입니다
오늘은 뉴욕여행 2일차예요!
저희는 아침일찍 일어나야 했어요
원래 여행은 첫날은 쉬엄쉬엄~
그 다음 날부터 본격적인 여행의 시작이죠~!!
저희는 7시에 일어나서 호텔 로비 안 쪽에 있는 조식당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었어요
짜자잔~ (뉴욕이라서 그런지 빵일 뿐인데 특별해보이는 느낌..)
버스에 타자마자 저희에게 선택권이 2가지 주어졌어요
똑같은 25$에 뉴욕의 전경을 볼 수 있는 Top of the Rock을 갈 것인지
아니면 HarborBoat Cruise를 갈 것인지 정말 결정하기 힘들었어요..
결국 한참의 고민 끝에 자유의 여신상을 볼 수 있는 보트를 타기로 결정했답니다
탑오브더락을 선택한 분들이 뉴욕의 전경을 감상하는 동안
저희는 뉴욕의 거리를 걸어다녔어요
휘리릭~~
이 날 날씨도 정말 좋아서 사진 찍기 좋았어요
어느 거리를 찍어도 뒷 배경이 멋져서 사진이 잘 나왔던 것 같아요
길을 걷다가 우연히 본 트럼프 빌딩!...
썩 낵히진 않았지만 호기심이 들어가봤어요
건물내부는 거의 금색이었고 1층부터 트럼프샵, 트럼프 식당, 트럼프 스타벅스 등
온통 트럼프 이름이 도배되어있는 건물이었답니다
트럼프 기념품 점도 있더라구요..
저희는 거리의 루이비통, 구찌, 발렌티노와 같은 명품 브랜드 샵도 구경했어요
마음만은 뉴요커였어요..
오후에는 Brooklyn Bridge를 가이드님과 같이 걸었어요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
하지만 저희는 사람이 많았지만 사진을 포기할 수 없었기에
다리를 걸으면서 중간 중간에 열심히 사진을 찍었어요
짜자잔 너무 예쁘죠~
생각했던 것 보다 오래 걸어서 다리가 좀 아팟지만
다리위에서 보는 뉴욕의 건물들이 너무 예뻐서 다 견딜 수 있었죠..
그 다음은 두구두구 자유의 여신상을 볼 수 있는 보트를 탔어요!
저희가 탄 보트예요!!
하늘은 맑고 춥지도 않았지만 바람이 너무 많이 불었어요..
하지만 자유의 여신상을 카메라에 이쁘게 담는데 성공했답니다
교과서에서만 본 풍경들을 이렇게 직접 눈으로 보니까 신기하면서도 놀라웠어요
저녁시간 전에는 High line과 chelsea Market을 둘러봤어요
사실 저 당시에 몸이 너무 피곤해서 차 안에서 자고 싶었지만
여행을 와서 잠을 자기에는 너무 시간이 아까울 것 같아서
무거운 다리를 이끌고 가이드님을 따라 나섰어요
chelsa market에는 악세사리, 팬시용품, 음식 등
정말 다양하게 많이 팔더라구요
몇 친구들은 마켓 안에서 가볍게 맥주를 마시기도 했어요
그리고 그 날 저녁! 다시 타임스퀘어로 갔어요!
한 가지 일화를 말씀드리자면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키가 대략 2m가 넘는 키다리 외국인을 봤답니다..
최홍만 보다 큰 키를 가신 외국인 분이 뉴욕 타임스퀘어를 걸어다니는데
태어나서 본 사람중에 가장 커서.. 정말 놀랐어요
둘 째 날은 하루 종일 걷고 또 걸었던 하루였지만
그만큼 많이 돌아다닐 수 있어서 뿌듯했던 하루였어요
저희는 숙소에 돌아오자마자 침대로 뛰어들었어요...
언제 잠이 들었는지 기억이 안 났던 하루였네요
그럼 저는 뉴욕여행 마지막 시리즈 3,4일차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