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박홍

[학교] Kaplan - Toronto

안녕하세요. 유학네트 전주지사에서 수속하여 토론토 Kaplan에 다니게 된

 글로벌리포터 박 홍입니다.

어학연수를 오면서 가장 먼저 생각했던 이미지가 외국인들과 적극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고

어학원 활동이 부족하다고 느낄수도 있는데요.

그런 부분을 위해 어학원에서도 수업외의 활동을 추천해줍니다.

그 중하나가 Better English Meetup인데요.

학원에서 만든 행사는 아니고 토론토의 큰 교회인 앤드류 교회에 자선적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하는 다과회 개념입니다.

교회해서는 홍보겸 커피와 다과를 제공하면서 대화자리를 만들고

관심있는 사람들이 모여 주제를 가지고 대화를 하는 것이죠.

앤드류 역에서 내려 큰 교회를 찾으면 되는데요.

바로 정문으로 들어가는 것은 아니고 오른쪽길을 가다보면 이런 표지판이 보이고

오른쪽 문으로 들어가는 길이 보입니다.

들어가면 카운터 같은곳에서 처음 인지 물어보고 번호와 이름을 적고

이름표를 받은뒤 참석하면 됩니다.

대략 20~30명정도 사람들이 테이블을 나눠서 주제를 가지고 대화를 하는데요.

비용 자체 없이 커피와 쿠키,케이크,멜론을 챙겨가면 되며 설탕과 프림도 같이 있으니

취향에 따라 섞으면 됩니다.

처음에는 사실 좀 긴장했지만 사람들이 모두 친절하며 대부분이 영어를 공부하러 온 사람들이여서

실력차가 나는 것도 아니며 테이블 담당 인원은 친근하면서 한국에서 영어강사를

하다 오신 분들도 많아서 생각보다 대화가 엄청 재밌더군요.

친절한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영어 대화에 재미를 붙이고 싶은 사람이라면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모임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