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미국] 사우스벤드 - TLC 첫 수업

작성자 : 강혜빈 작성일 : 2016-08-29 국가 : 미국

[이름] 강혜빈
[학교] TLC - South Bend

안녕하세요!! 강남지점 유학네트를 통해 미국 Indiana Statement의 South Bend에서 TLC(The Language Company)의 수업을 수강하고 있는 강혜빈이라고 합니다!!!!

 

8월 15(월)일은 드디어 TLC에 가는 첫 날이었습니다~~~~~!!!!!!

학교는 어떻게 생겼는지? 어떤 수업을 배우게 될지? 학생들이 많이 있을지?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는 것에 대한 기대가 매우 컸습니다.
오늘은 첫 수업이라서 8시 30분까지 학교에 갔는데요!!
(첫 수업 스케줄은 유학네트 출국 오리엔테이션때 미리 받아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홈스테이 집에서 차로 15분 정도 거리로 크게 멀지 않았습니다.
제가 지내는 곳은 시골이라서 버스도 안다니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매우 어려워요ㅠ.ㅠ
아..! 혹시 홈스테이 집이 학교에서 30-40분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한 곳도 있을텐데요!!
경우에 따라 다르겠지만!! TLC에서는 직접 홈스테이와 학생들의 연결을 도와주기 때문에 
학교에 적합한 사정을 고려해서 결정하는지는 몰라도 대부분의 학생들이
집에서 학교까지 15-20분 또는 그 이내 거리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첫 수업은 이번 Session에 처음 온 학생들과 TLC 선생님들이 참여하여 이루어졌는데요!!
이번 8월달 세션에 새로 온 친구들은 저까지 포함하여 11명이었습니다.
이들 중 저를 제외한 한국분 2명을 만나서 '여기 한국인이 거의 없다고 했는데...' 생각했지만
크게 개의치 않았습니다!! 어딜가나 유학원을 통해서 간 곳이라면 한국인이 한명도 없을거란
생각은 하지 않았던게 아니었거든요!! 원래 한국인이 거의 없는게 맞는데
이번 세션에 한국인이 많이 온거라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브라질, 멕시코, 콜룸비아,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친구들과 함께 자기소개를 하고
레벨 테스트를 봤습니다. 1등급부터 9등급까지의 레벨을 결정하기 위한 테스트였습니다!!!
간단하게 테스트를 보고 점수가 나올 동안 서먹서먹하지만 먼저 다가가 말을 걸었습니다.
너무 어색했지만 이대로 말 없이 지내다가 다음에 친해질 기회가 없을 것 같아서 먼저 다가갔고
외국인 친구들도 너무나 친절하고 반갑게 대해줬습니다^_^
(참고로 제가 친해진 친구는 맨 왼쪽에 초록색 티를 입고 있는 멕시코 친구인데요!
정말 너무너무 착합니다! 멕시코에서 찍은 사진들, 음식들에 대해서 소개해주더군요ㅎㅎ)
점심으로 TLC에서 친구들, 선생님들과 같이 피자도 먹고 여러 얘기도 하고 페이스북도 친구신청하고
성적에 맞게 지정된 레벨을 확인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처음이라서 그런지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앞으로의 학교 생활이 더더욱 기대가 되는군요>.<
TLC에서의 생활이 궁금하신가요~~~??? 그렇다면 앞으로도 많이 지켜봐주세요!!
다양한 소식들 들고 찾아뵙겠습니다!!^_^


강혜빈 리포터가 공부중인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