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미국] 26. 뉴욕 MANHATTAN - 랍스터를 먹으러 갑시다

작성자 : 장준영 작성일 : 2016-08-23 국가 : 미국

[이름] 장주연

[학교] Kaplan - 엠파이어스테이트

 

안녕하세요! 부산 서면지사를 통해서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KAPLAN에서 수속중인 글로벌 리포터 장준영입니다. 오늘은 첼시마켓내에 있는 랍스타 전문점에서 랍스타를 섭취해 볼 겁니다.

패션 문화 예술이 총집합 되어 있는 첼시 지역의 중심에 위치한 첼시마켓안에는 플리마켓, 편집샵, 다양한 음식점들이 많습니다. 특히 첼시마켓 내부를 지나가다보면 향긋한 냄새가 발걸음을 잡을 때가 많은데요. 첼시마켓 내부로 쭈욱 들어가시면 랍스터 전문점이 있습니다.



이름하야 랍스터 플레이스. 대놓고 랍스터를 팔고 있네요. 안으로 들어가면...




랍스터 뿐만아니라 이렇게 스시도 팔구요.. 옆에서 직접 만들고 있습니다.




뭔가 신선해보이는 어시장 분위기도 납니다. 그 분위기는 단연...





이런 생선들이. 뭔가 마트 느낌도 나면서 실제로 생선 장을 보러 오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신선함을 강조해서인지 가격이 좀 비싸 보였다는... 미국판 자갈치 시장쯤 되려나요? 그러기엔 규모가 너무 작습니다.





안쪽으로 쭉들어가시면 대망의 랍스터가 쭉,... 와 진짜 큰것들부터 시작해서 자그마한 놈들까지 랍스터 천지네요.




가격은 small 사이즈 30불 부터 시작해서 점보사이즈 68불까지 있구요. 저는 남자 두명이서 해치우기 위해 라지 사이즈를 시켰습니다. 보통 한국에서는 랍스터라고 하면 굉장히 비싼 요리중 하나인데요. 물론 격식있는 장소에서 대부분 판매하기도 하구요. 여기라고 나름 비싸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오메 실한거... 일단 스멜 굿 뜨끈뜨끈한게 통통한 살이 맛있습니다. 근데 솔직히 랍스터만 먹으려고 하기엔 조금 밋밋한 감이 없지않아 있네요. 이렇게 또 랍스터를 먹어봅니다. ㅎㅎ


한국에서 조금은 접하기 어려웠던 음식들을 미국에선 자주 볼 수 있는 것들이 많은데요. 이왕 체험하는 음식들을 하나씩 도전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