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미국] 사우스벤드 - 새로운 가족과의 생활 시작

작성자 : 강혜빈 작성일 : 2016-08-24 국가 : 미국

[이름] 강혜빈
[학교] TLC - South Bend

 

안녕하세요!! 강남지점 유학네트를 통해 미국 Indiana Statement의 South Bend에서 TLC(The Language Company)의 수업을 수강하고 있는 강혜빈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홈스테이 가족과의 생활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하는데요!!
홈스테이는 방과 후에도 가족들과 영어로 대화하기 때문에 
학교 수업 외에 영어를 듣고 말하는 시간을 추가적으로 더 가질 수 있습니다!!
또힌 현지 가족들과 함께 생활함으로써 가족들의 실생활을 있는 그대로 경험하실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저는 홈스테이 집에 5시 정도에 도착했는데요 ㅎㅎ

도착하자마자 호스트 아빠, 엄마가 나머지 가족 구성원들을 소개시켜주셨어요!!
저는 홈스테이 패밀리에 아빠, 엄마, 딸 1명, 어린 아들 2명이 있습니다.
원래는 딸 3명이 있으신데 2명은 나가서 지낸다고 하시더라구요!!!
가족들과 모두 인사를 하고 짐을 풀기도 전에 호스트 엄마께 저녁 준비를 도와드린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짐을 풀려면 꽤 시간이 걸릴 것 같은데 도착하자마자 저녁 준비를 하시길래
또 한국에서는 쌀을 주식으로 한다는 걸 아시고 마트에서 스시 라이스를 구매해 놓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같이 저녁을 준비했습니다!!!!

 

저녁을 먹은 뒤, 그날 저녁 셋째 딸인 Lauren, 막내 아들인 Seth와 함께 마트에 갔는데요!!

차로 10-15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8월 말~9월 초에 새 학기가 시작되기 때문에 마트에 가면 
학용품, 문구용품이 많이 저렴하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학교 다닐 때 필요한
파일을 구입하고 집에서 두고 온 머리끈도 같이 구매했어요!!!!
한국에서는 제가 산 플라스틱 파일과 머리끈을 구매하면 약 6000원 정도...? 
지금이 세일 기간이라 그런지 4~5달러 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한국과 물가가 비슷한 것 같아요!!

 

계산을 마치고 밖에 나왔는데 하늘이 정~~~~말 너무 이뻤어요...........

시골이라서 그런지 공기도 좋고 하늘도 이쁘고 피곤함이 가시는 것 같았습니다!!

인디아나, 사우스벤드! 앞으로의 생활이 궁금하신가요??
하루하루 '방문하는 곳, 현지 적응법, 학습법 등'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드리는 리포터가 되겠습니다>.<

 

강혜빈 리포터가 공부중인 학교